반응형 알아두면 쓸데없는 사전/기독교 문화: Décoder les églises49 [중세 유럽 문화] (대성당) 고딕 양식의 종교 건축물에 대한 논쟁 대부분의 교회와 대성당은 로마네스크 양식 또는 고딕 양식의 건축물입니다. 그런데 두 양식을 정확히 아시나요? 아래에 5가지 명제가 있습니다. 그것이 참인지, 거짓인지, 아니면 둘 다인지 결정하는 것은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고딕 양식의 교회인지 아닌지는 뾰족한 아치로 고딕 건축은 프랑스 생겨난 건축 양식입니다. 고딕이란 단어는 모욕적인 뜻을 가졌다. 고딕 양식의 교회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교회 건축물이다. 고딕 양식의 교회는 밝습니다. 고딕 양식의 교회를 뾰족한 아치로 알아볼 수 있는지? 건축 전문 용어로 정확한 표현은 '첨두아치(arc brisé)'입니다. 이것은 베이와 다른 개구부 위의 한 지점에서 끝나는 모든 종류의 아치입니다. 소위 반원형 아치와 반대되는 양식입니다. '반원형 아치(arcs di.. 2023. 12. 5. [중세 유럽 문화] (대성당) 가장 프랑스적인 대성당, 알비 대성당(Sainte-Cécile cathédrale d’Albi) 알비 대성당(Sainte-Cécile d'Albi)은 프랑스에서 꼭 봐야 할 대성당 중 하나입니다. 대성당은 가장 아름답지도, 가장 크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잘 보존된 내부에서 방문객은 중세 말기 대형 교회의 모습을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지난 500년 동안 대성당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기념비적인 그림이 사라지고, 가구가 새롭게 바뀌고, 전통적인 건축 요소가 사라졌습니다. Albi에서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교회는 채색된 장식과 성가대를 기적적으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교회를 외부에서 보면 마치 요새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일단 문을 통과하면 궁전에 들어왔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엄격한 외관과 다르게 생트 세실 대성당은 금빛 내부를 숨기고 있습니다. 요새화된 대성당 1282년 8월 15일.. 2023. 12. 4. [교회 건축과 예술] 프랑스의 르네상스 교회: 전통과 혁신 프랑스에는 르네상스 양식의 성이 많지만 같은 스타일의 교회는 많지 않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당신은 루아르 계곡에 있는 르네상스 성을 방문하신 적이 있지 않나요? 그런데 프랑스에서 유명한 르네상스 교회에 발을 디딘 적이 있나요? 프랑스에서 르네상스 교회를 방문하는 것은 완전한 일식을 보는 것만큼 어려운 일입니다. 활발한 고딕 예술에 맞서 이탈리아의 예술적 혁신은 자리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백년전쟁 이후 프랑스는 건축적 동요를 겪고 있었습니다. 르네상스 예술은 프랑스 종교미술에 미묘하게 침투하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이탈리아인들이 고트족을 저주했다! 오늘날 우리 중 이탈리아 작가이자 예술가인 조르조 바사리(1511-1574)의 작품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예술적 재능보다는 그가 살.. 2023. 10. 2. [성당 예술] 교회에서 볼 수 있는 악마의 이미지: 순수한 모습에서 공포스런 모습으로 조각품이나 스테인드 글라스에서 종교 예술은 악의 화신인 악마에게도 자리를 내어줍니다. 예술가들은 악마의 사악하고 추악한 특징을 어떻게 묘사했을까요? 이탈리아 도시 라벤나는 유럽의 모자이크 수도입니다. 성 아폴리나레 누오보 성당(Basilica di Sant'Apollinare Nuovo) 대성당은 이러한 노하우를 잘 보여줍니다. 대성당의 벽은 6세기에 제작된 뛰어난 모자이크로 덮여 있습니다. 작품들 중에는 잘 보이지 않아 관광객들이 간과하는 장면이 있다. 우리는 두 천사 가운데에 계신 그리스도를 볼 수 있습니다. 두 천사인가요? 아마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푸른 천사는 사실 사탄입니다. 그러나 사탄의 날개, 다정한 손놀림, 거룩한 후광 때문에 우리는 고백 없이 그에게 선한 주님의 이름을 바칠 것입.. 2023. 7. 14. [가톨릭 기사 수도회] 성전기사수도회 / 성당 기사단(그리스도와 솔로몬 성전의 가난한 전우들) - 전설과 사실 1118년 8명의 프랑스 기사들이 예루살렘을 수호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창립한 수도회. 명칭은 이들이 수도회를 솔로몬 성전에서 창립하였기 때문에 붙여졌다. 기사수도회로서는 최초의 수도회이자 가장 강력한 수도회였다. 복장은 붉은 십자가가 그려진 백색 망토를 걸치고 다닌 것이 특징 창립 후 10년 만에 공인되면서 교황 직속 수도회가 되었다. 베네딕토회의 규칙을 회칙으로 채택했고, 청빈. 정결, 순명의 3가지 서원 외에 용감한 십자군의 병사로서 하느님을 위해 싸울 것을 서원하였다, 두려움을 모르는 전사(戰士)로서, 신심 깊은 수도자로서 모범을 보여준 성전기사수도회 회원들의 명성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고, 이에 따라 많은 지원자들이 수도회에 입회하였다. 십자군 원정이 끝난 뒤 프랑스에 정착하였으나 프랑스 .. 2023. 7. 13. [가톨릭 잡담] 예수 그리스도의 초상(얼굴 모습)은 창작된 것인가? 실제인가? 교회나 박물관의 그림과 조각품에서 그리스도는 매우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아이콘이 된 그리스도의 얼굴은 진짜일까, 조작일까? 이점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초기 표현으로 돌아가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역사 속으로 빠져드는 다이빙에는 몇 가지 놀라운 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서양에서 가장 유명한 얼굴입니다. 중간 길이의 머리, 수염, 장년의 나이, 보는 사람은 모두 그리스도라고 인정할 것입니다. 최근 이 초상화는 미국에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예수님이 너무 하얗지 않습니까? 실제로 지중해 동부 해안에서 태어난 유대인은 올리브색 피부와 더 어두운 눈과 머리카락을 가져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예상할 수 있는 현실과 동떨어진 이 초상화는 창작처럼 보입니다. 더욱이 복음서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물리적.. 2023. 7. 10. [가톨릭 문화] 크립트(Crypts): 무엇을 위해 만들었을까요? 교회 아래에 만들어진 아치형 구조물, 크립트(지하실)는 로마네스크 시대에 매우 번성합니다. 그 후에는 거의 짓지 않았습니다. 더 안 좋은 것은 우리가 그것들 중 일부를 버린다는 것입니다. 크립트가 더 이상 쓸 데가 없어서일까요? 교회의 다른 어떤 부분도 크립트보다 많은 신비를 발산하지 않습니다. 교회 깊숙한 곳에 숨겨져 있는 지하실은 방문객에게 거의 공개되지 않습니다. 운이 좋다면 몇 세기 전처럼 계단을 내려가 어둠 속으로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장소는 종종 매우 오래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크립트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습니까? 답은 고딕 시대에 그들의 상대적인 불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크립트가 아닌 것 중세 시대에 지하실은 은둔자의 피난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오늘.. 2023. 7. 9. [성당 건축] 중세 교회를 방문할 때 필요한 생존 어휘 - 교회 건축 용어 네이브, 트랜셉트, 트리포리움, 통로와 같은 용어들은 분명히 교회를 걸을 때 손에 들고 다니는 전단지나 안내서에 있습니다. 당신이 더 이상 길을 잃지 않으려면 다음과 같은 정의를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교회 건축을 이해하고 제대로 방문하려면 가이드나 책에서 독자나 청중이 당연하게 여기는 몇 개의 전문 용어를 알아야 합니다. 성당 산책을 제대로 하려면 다음 10개의 단어를 기억하십시오. 교회의 계획과 높이를 정의합니다. 합창단(chœur), 트랜셉트(transept), 네이브(nef)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진 교회 이제 막 교회 입구를 통과한 방문자라고 생각해 보세요. 그 앞에는 기념비적인 건축물이 길게 뻗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신자들이 미사에 참석하려고 머무는 곳은 이 구역입니다. 열을 맞춰 늘어선 의.. 2023. 7. 8. [성당 건축] 왜 교회는 동쪽을 향하고 있습니까? 몇몇 예외를 제외하고 중세 건축자들은 교회와 대성당의 방향을 정한 규칙을 존중했습니다. 왜 대부분은 이 규칙을 따르지만 일부 사람들은 반란군 역할을 하는 것 같을까요? 교회의 축은 일반적으로 동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즉, 제단과 사제가 서는 합창단은 동쪽에 있습니다. 따라서 엄격한 의미에서 기독교 건축은 방향을 향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동쪽을 향합니다. 대조적으로 입구와 주요 정면은 일반적으로 서쪽에 있습니다. 그런데 왜 이런 패턴이 그렇게 흔할까요? 잘못된 생각 중 하나: 예루살렘을 향한 것이다 교회가 동쪽을 바라보는 이유에 대해 같은 설명을 반복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교회는 예루살렘 방향을 가리키는 것이다. 정말 그럴까요? 죄송하지만 아닙니다. 그렇다면 아르메니아에 있는 교회들은 남쪽을 향해야 할 .. 2023. 7. 8. [성당 건축] 성당은 항상 십자가 평면 계획으로만 지었을까?(성당 구조의 역사) 교회를 방문할 때는 평면 계획을 아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회의 설계가 항상 전통적인 십자가 모양에 국한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어떤 경우는 악기의 외관을 따라 교회의 윤곽을 만들기까지 했습니다. 우리가 교회를 돌아다닐 때는 건축물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고 조각품이나 그림을 자세히 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본 사항인 교회의 평면 계획을 잊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건물의 입면도는 계획에서 파생됩니다. 교회 내부의 구조와 배치는 바실리카 계획인지 중앙집중형 계획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계획은 또한 건축가 또는 후원자의 생각에 들어가는 수단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계획으로부터 그들의 목표나 야망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계획에 대한 설명을 하자면 몇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몇 가지 어휘.. 2023. 6. 27. [성당 건축] 기독교 건축의 혁명: 전통을 중시하는 종교 건축에서 과거와 단절이 가능한가? 다른 모든 종교와 마찬가지로 기독교에서도 전통을 존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가톨릭 교회는 이 원칙을 예배 장소에까지 확대 적용해 왔습니까? 다시 말해, 오랜 역사 속에서 종교 건축은 혁명적인 교회를 탄생시켰을까 하는 의문입니다. 교회, 대성당 및 바실리카 건설에서 건축적 단절이나 주목할 만한 예외가 있을까요? 어떤 사람들은 로마네스크 양식에서 고딕 양식으로의 전환은 그 과정이 느리기 때문에 그 예가 될 수 없다고 합니다. 사실, 시간이 흐르고 스타일의 변화함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비슷하게 보입니다. 종탑, 스테인드글라스 창, 아치형 베이, 내부 기둥으로 쉽게 식별할 수 있습니다... 끊임없이 재생산되는 이 패턴에서 벗어나는 데 성공한 건축가가 있습니까? 고딕 건축은 단절인가? 대답은 "단절" 또는 ".. 2023. 6. 26. [성당 가구] 설교대의 역사: 신도석의 설교대는 왜 만들었을까? - 설교대의 탄생과 죽음 18세기에는 각 교회마다 설교할 강단이 있어야 했습니다. 오늘날 이러한 유형의 가구는 모든 곳에서 버려졌습니다. 왜 선반처럼 높은 곳에 올려놨을까요? 신도석에 설치된 강단은 사제가 신자들에게 연설하는 단상입니다. 성당을 방문하는 동안 우리는 종종 그 존재를 인식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중세시대에도 마찬가로 강단을 통합한 교회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절대왕정(Ancien Régime) 하에서 주교들은 각 교회에 반드시 설교대를 설치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가톨릭 성직자들에게 그것은 신자들의 영혼을 되찾는 수단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유는 그것뿐만이 아닙니다. 왕이 백성들에게 발표하다 1789년 초, 프랑스의 모든 마을에서 교구민들은 사제의 말에 혼란스러워했습니다. 신자들은 교회에 모여서 서로에게 묻었지만 .. 2023. 6. 26.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