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문화] 나의 수호성인 누구인가? - 없어서는 안 될 것부터 엉뚱한 것까지
수호성인 / 守護聖人 / patronus / patron saint 어떤 직업, 장소, 국가, 개인 특정한 성인을 보호자로 삼아 존경하며, 그 성인을 통하여 하느님께 청원하며, 하느님의 보호를 받는다. 이 성인을 수호성인, 혹은 주보성인(主保聖人), 보호성인(保護聖人)이라 한다. 수호성인을 모시는 관습은 2개의 교리에 그 기초를 두고 있다. 하나는 모든 성인의 통공(1고린 10,16: 2고린 13,13)이고, 다른 하나는 하느님 나라의 구성원들은 각자가 특수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1고린 1,9: 12,8. 13)는 바울로의 가르침이다. 수호성인을 세우는 관습은 순교자의 묘지 위에 성당을 건립하고 그 순교자를 수호성인을 모시는 일이 많았던 사실에서 비롯한다. 그리하여 3세기경까지는 순교자만이 성당의 수호..
2023. 6. 23.
[성당 예술] 가톨릭 예술의 7가지 상징에 대한 설명
책, 지구본, 사다리... 이러한 물건을 교회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물건보다 기독교의 상징입니다. 이러한 상징은 조각품이나 스테인드 글라스 창, 그림에 있습니다. 일부는 잘 알려져 있지만(십자가, 성배 등) 다른 일부는 우리가 방문하는 동안 우리가 무심하게 지나칠 수 있습니다. (사다리, 지구본, 돈 주머니 등). 책, 지식인의 속성? 조각품이나 스테인드 글라스에서 책은 결코 단독으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보통 인물이 들고 있습니다. 이 속성은 인물의 신분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거나 인물의 역할에 대한 보다 광범위하게 정보를 제공합니다. 기독교 상징에서 책은 지식, 지혜, 과학, 특히 성경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책은 인물이 손에 지니고 있습니다. 4대 복음서의 저자 : 마태, 마가, 누가, 요한. ..
2022.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