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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길 (방구석 순례)34

[산티아고 순례길 마을] (프랑스길 6일차) 로스 아르꼬스(Los Arcos) Los Arcos 마을은 Estella와 Viana 사이에 있으며 Odrón 강이 지나갑니다. 이 도시의 구석구석은 역사와 민속, 예술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프랑스길은 도시의 메인 스트리트를 따라 달립니다. 한때 이곳은 교차로로서의 전략적 위치와 끊임없는 순례자의 흐름 덕분에 번영을 누리던 여관과 건물로 가득했습니다. 산타 마리아 대성당(Santa María de los Arcos) 산타 마리아 데 로스 아르코스 대성당은 나바라에서 가장 오래된 종교 사원이자 가장 아름다운 사원 중 하나입니다. 원래 3세기부터 로마시대의 영묘였으나 5세기에 기독교 대성당으로 탈바꿈했다. 현재의 Tricio 마을, Nájera 및 기타 인근 마을을 포함하는 고대 로마 도시인 Tritium Megallum, T.. 2022. 8. 6.
[산티아고 순례길 마을] (프랑스길 6일차) 비야마요르 데 몬하르딘(Villamayor de Monjardín) Villamayor de Monjardín은 프랑스길에 있는 Comunidad Foral de Navarra의 작은 마을이자 시정촌입니다. 12세기부터 마을이 시작되었고, 1846년부터 독립적인 시의회가 만들어진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몬하르딘 성 이 흥미로운 건축물은 10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며 890m 높이의 언덕에 있는 Villamayor de Monjardín 마을 근처에 있습니다. 성에는 나바라의 군주 산초 가르세 1세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성에는 오래된 사암 벽과 아치형 천장이 있는 집과 내부의 수조가 보존되었습니다. 무어인의 분수 Fuente de los Moros를 방문하려면 약 300m 떨어진 Villamayor de Monjardín 외곽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이 구조.. 2022. 8. 3.
[산티아고 순례길 마을] (프랑스길 6일차) 아예기(Ayegui) / 이라체(Irache) 아예기(Ayegui)는 Aiegui, Agegui 및 Alhegi라는 이름으로 11세기에 기록된 중세의 교회 지배권에 속하는 장소였습니다. Peñalén의 Sancho Garcés IV 왕은 1060년에 모든 관할권과 함께 마을을 Irache 수도원에 기증했습니다. San Martín의 지역 교회도 Irache에 속해 있었습니다. Plaza de los Fueros에 있는 San Martín 교구 교회는 시내 중심에서 눈에 띕니다.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18세기 후반에 지어졌지만 건축은 17세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가느다란 17세기 탑이 눈길을 끌고, 교회 내부에 있는 14세기 고딕 양식의 로사리오 성녀 조각이 흥미롭습니다. 교회 주변, 칼레 마요르(Calle Mayor)와 로스 푸에로스 광장(Plaza.. 2022. 8. 1.
[산티아고 순례길 코스] (프랑스길 6일차) 에스떼야(Estella) – 로스 아르꼬스(Los Arcos) / 21.3km Estella에서 Los Arcos까지 21km 지속적인 오르막과 내리막이 계속됩니다. 순례자의 많은 노력과 인내를 필요로 하는 힘든 일정입니다. 여름에는 Villamayor de Monjardín 마을과 로스 아르코스 구간에서 짐이 무거워질 수 있습니다. 그늘진 곳이 거의 없고 많은 수분 공급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유명한 이라체 와인 분수( Wine Fountain of Irache)나 나바라(Navarre)의 프랑스 길에서 가장 인상적인 곳 중 하나인 산 안드레스 드 빌라마요르(San Andrés de Villamayor) 교회 같은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예기 마을 Estella에서 나가는 길은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Ega 강 반대편으로 돌아와 San Nicolás와 Cam.. 2022. 7. 21.
[산티아고 순례길 마을] (프랑스길 5일차) 에스떼야(Estella) 에스떼야(Estella)는 산악 지역과 리베라 지역이 교차하는 곳, 팜플로나(Pamplona)와 로그로뇨(Logroño) 중간에 있습니다. 마을은 프랑스길에 있는 아름다운 기념비적인 도시 중 하나입니다. 15세기에는 "Estella la bella(아름다운 에스텔라)"로 알려졌으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그 애정 어린 별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거리에서 궁전과 교회, 위풍당당한 집, 수녀원, 아름다운 건물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도시는 훌륭한 유산과 여행자의 편안함을 위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마을의 역사 원래는 Lizarra(ash)라고 불리는 작은 마을이었는데, 그 이름은 여전히 ​​바스크어로 남아 있습니다. 11세기말에 순례길이 만들어지는 동안 순례자들에게 하룻밤을 머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 2022. 7. 20.
[산티아고 순례길 마을] (프랑스길 5일차) 시라우끼(Cirauqui) / 로르까(Lorca) / 비야뚜에르따(Villatuerta) 시라우끼 포도밭과 경작지가 있고 언덕에 위치한 Cirauqui-Zirauki는 Lóquiz 산맥으로 보호받고 있습니다. Cirauqui-Zirauki에서 발견된 도자기 등의 유물과 마을을 지나는 고대 로마 도로의 흔적, 무너진 다리에서 알 수 있듯이 예전부터 로마화 되었습니다. Cirauqui-Zirauki의 거리는 성벽으로 둘러싸인 중세 레이아웃을 따라 배열되어 있으며, 그중 일부는 구조가 아직까지 보존되어 있습니다. 가장 오래된 건축물은 16세기에 지어졌습니다. 시청 광장은 흥미로운 건물이 있는 또 다른 중요한 지역이 됩니다. 17세기와 18세기에 지어진 바로크 양식의 주거지입니다. 도시의 주요 교회인 San Román의 교회 요새는 그 기원이 120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16세기와 17세기에 증축.. 2022. 7. 15.
[산티아고 순례길 코스] (프랑스길 5일차) 푸엔테 라 레이나(Puente La Reina) - 에스텔라(Estella) 이번 여정에서 순례자는 짧지만 어려운 오르막을 단 한 번만 마주하게 됩니다. 따라서 올리브 나무와 일부 순례길을 방해하는 큰 도로가 있지만, 순례자들이 물품을 찾는 데 문제가 없고 오래된 로마 도로의 이야기를 재현할 수 있는 Cirauqui와 같은 Jacobean 취향의 아름다운 지역을 통과할 것입니다. 마녜루까지 Calle Mayor 거리를 따라 걷다 보면 Arga 강을 가로지르는 중세 다리를 지나서 Puente la Reina에서 나오게 됩니다. 좌회전하여 길을 따라가면 Comendadores del Espíritu Santo 수도원을 지나게 됩니다. 약 100미터 후에 가리비 껍데기가 있는 금속 십자가가 나오는데 이 지점에서 흙길을 따라 좌회전해야 합니다. 이 길은 Arga 강의 흐름을 따르며 약 .. 2022. 7. 11.
[산티아고 순례 (프랑스길) 마을] 4일차 / 푸엔테 라 레이나(Puente La Reina – Gares) 팜플로나에서 불과 24km 떨어진 곳에 푸엔테 라 레이나(Puente la Reina)라는 놀라운 마을이 있습니다. 구석구석에 역사가 가득한 자갈이 깔린 마을로, 산티아고의 길을 걷는 사람들의 통행이 특징입니다. 12세기에 알폰소 1세(Alfonso I El Batallador)에 의해 설립된 기사단 출신의 마을입니다. 마을은 Puente de la Reina(Queen's Bridge)로 이어지는 메인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지어졌습니다. 카미노 데 산티아고(Camino de Santiago)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궁전, 기념물, 교회로 가득한 좁은 거리입니다. 여왕의 다리(로마네스크 다리) 푸엔테 라 레이나( Puente la Reina )의 로마네스크 양식 다리는 의심할 여지없이 이 도시의 가장 특징적.. 2022. 7. 8.
[산티아고 순례 (프랑스길) 마을] 4일차 / 무루사발(Muruzábal) Muruzábal 은 Navarre 지역의 예쁜 마을이자 시정촌입니다. 마을은 프랑스길의 푸엔테 라 레이나 지역에 있는 팜플로나의 메린다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매력적인 마을과 그 주변에는 여행자들을 위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장소가 있습니다. 특히 평화와 고요함을 찾는 순례자라면 하이킹을 하고, 휴식을 취하고, 역사적 유산의 선물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무루사발은 팔라시오 데 무루사발(Palacio de Muruzábal; 무르사발의 궁전)이란 포도주가 유명합니다. 17세기에 바로크 양시의 무루사발 궁전이 포도주 양조장으로 바뀌면서 궁전의 이름을 단 포도주가 나왔습니다. 이슬람 무어 양시의 처마가 있는 궁전은 투박한 외벽으로 중정을 감싸고 있습니다. 산 에스테반의 교구 성당(Iglesia de.. 2022. 7. 8.
[산티아고 순례 (프랑스길) 마을] 4일차 / 오바노스(Obanos) 오바노스는 인구가 1000명도 채 되지 않지만(여름에는 이 숫자가 증가합니다), 비슷한 크기의 다른 많은 도시와 달리 오바노스의 거리는 산티아고의 카미노 길에 생명을 불어넣습니다. Obanos에 대한 언급은 이미 11세기말에 San Juan de la Peña의 문서에 나타납니다. Obanos는 왕의 영지 마을이었으며, 11세기의 Leire 수도원, 12세기의 Iratxe 수도원, 13세기의 예루살렘 Hospitallers의 수도원이 오바노스에 있었습니다. 이 도시는 왕과 고위 귀족의 권력에 대항하는 지역 귀족, 성직자, 상인으로 구성된 그룹인 나바라 토호의 모임인 인판소네스 회의(Junta de los Infanzones)가 열리는 마을로 중세 시대에 유명해졌습니다. 군주의 권력에 대항하여 주민과 Na.. 2022. 7. 7.
[산티아고 순례길 마을] (프랑스길 4일차) 우테르가(Uterga) 나바라 중심부의 푸엔테 라 레이나(Puente La Reina-Gares) 근처 페르돈 고개(Sierra del Perdón) 남쪽의 산티아고 카미노에 있습니다. 페르돈 봉우리를 지나고 만나는 첫 번째 피난처입니다. 우테르가(Uterga)에는 200명 미만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2개의 호스텔이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그네와 식수대가 있는 작은 공원과 매우 가까운 시청에 음료 기계가 있습니다. 마을의 역사 Uterga는 왕실의 영지 마을이었기 때문에 1280년부터 왕실에 세금을 납부했습니다. Santa María de Irache 수도원은 또한 적어도 12세기 이래로 그 지역에 영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수입은 1407년 카를로스 3세가 그의 의붓형제 레오넬을 위해 만든 무루자발 자작령에 귀속되었습니.. 2022. 7. 6.
[산티아고 순례길 마을] (프랑스길 4일차) 시수르 메노르(Cizur Menor) 마을 풍경 Cizur Menor는 Pamplona-Iruña의 남서쪽에 Arga 강과 Elorz 강, Peña de Etxauri 산과 Alto del Perdón 산 사이에 있습니다. 가까운 봉우리에서 바라보는 마을 풍경은 농사철에 따라 가을의 갈색과 황토색, 봄의 녹색, 여름의 노란색에서 겨울의 하얀색까지 다양합니다. 과거에는 이미 팜플로나-에스텔라 루트를 만든 내륙 루트의 산티아고에서 순례자들을 위한 통로였고, 그곳에서 그들을 환영하는 식당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Cizur Menor는 또한 이 지역 최고의 고기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대부분 레스토랑은 입구에 있으며 표지판이 잘 게시되어 있습니다. San Miguel Archangel 교회 Cizur Menor에 들어서면 San Miguel.. 202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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