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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닌 기록 (바다 건너)/베네룩스 마을과 풍경16

[벨기에 고딕 성당] 헨트/겐트(Gent) 성 바보 대성당(Sint-Baafskathedraal) 교회의 역사 교회는 원래 세례 요한에게 헌정된 교구 교회였습니다. 942년 투르네의 주교인 트란스마르가 교회를 성 요한 교회로 봉헌하기 위해 왔습니다. 현재 대성당의 전신은 12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의 교회였습니다. 성당에 지하실이 남아 있습니다. 로마네스크 양식의 교회는 점차 현재의 교회로 대체되었습니다. 공사는 3단계로 진행됐습니다. 합창단은 14세기 초에 처음 개조되었습니다. 프랑스 북부 고딕과 Scheldt Gothic의 영향을 여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보행로와 방사형 예배당은 15세기 초에 지어졌습니다. 두 번째 단계인 1462년부터 1538년까지 89미터 높이의 서쪽 타워를 브라반트 고딕 양식으로 지었습니다. 1533년에 세 번째 단계인 본당 건설이 시작되었습니다. 나중에 르네상스 및 바로크,.. 2022. 7. 6.
[벨기에 브뤼셀(Bruxelles)] 그랑 플라스/시청사/오줌싸개 소년 대광장(Grand-Place) Grand-Place는 브뤼셀에서 놓쳐서는 안 되는 최고의 장소 중 하나입니다. 빅토르 위고는 한때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고 했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Grand-Place에는 길드 하우스(빵, 목공, 잡화, 염색 등 39개의 다른 건물이 있음)와 시청, 왕의 집(Maison du King, Broodhuis)인 17세기 건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광장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시청은 거의 100미터 높이의 고딕 양식 탑이 있는 광장의 중심이자 가장 인상적인 건물입니다. 이 건물은 대칭이 아닙니다. 즉, 타워가 정확히 중앙에 있지 않다는 점이 눈길을 끕니다. 현재 브뤼셀 박물관이 있는 왕의 집(Maison du Roi)은 12세기에는 빵을 팔고 있었고,.. 2022. 7. 6.
[벨기에 소도시 / 아름다운 마을] 브뤼헤(Brugge) 골목길과 수로 사이로 / 세계문화유산 유럽에서는 벨기에의 브뤼헤와 가장 낭만적인 도시로 경쟁할 수 있는 도시가 많지 않습니다. 브뤼헤의 구시가는 정말 동화에서 튀어나온 곳 같으며, 건물이 조명을 받는 밤에는 운하를 따라 걷는 것이 마치 꿈속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브뤼헤는 볼거리가 많지만, 하루면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도시입니다. 브뤼셀에 머문다면 당일치기로 브뤼헤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시장 광장 (Grote Markt) 브뤼헤는 사진 찍기 좋은 광장으로 가득 찬 도시이지만 그중에서도 매혹적인 시장 광장 (Grote Markt)이 유명합니다. 광장을 지날 때마다 모퉁이의 아름다운 건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광장 한쪽에는 브뤼헤의 모든 엽서에서 볼 수 있는 다채로운 벽돌집이 있습니다. 또한 여기에서 법원, 역사관 박물.. 2022. 7. 5.
[벨기에 고딕 성당] 브뤼헤(Brugge) 성모 마리아 성당(Onze-Lieve-Vrouwekerk) /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벽돌 Onze-Lieve-Vrouwekerk는 브뤼헤에서 가장 오래된 예배 장소이며 관광 명소입니다. 전체가 벽돌로 지어진 115.6미터 높이의 타워는 브뤼헤를 상징합니다. 벨기에에서 가장 높은 건물 중 하나인 성모 마리아 교회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벽돌 건물입니다(130.6미터 높이의 독일 Saint Martin 교회 다음). 교회의 건설 현재 교회의 건설은 1230년경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가장 오래된 부분인 본당은 전형적인 Scheldt Gothic에서 Tournai 석재로 지어졌습니다. 1270년에서 1280년 사이에 지어진 합창단 부분과 후진부는 고전적인 프랑스 고딕 양식을 보여주지만, 전체적으로 벽돌입니다. 북쪽 본당은 1370년에, 남쪽 본당은 1450년에 추가되었습니다. 파라다이스 포털은 1.. 2022. 7. 5.
[벨기에 소도시 헨트/겐트(Gent)] 벨기에의 베니스 / 엽서같은 플랑드르 도시 Lys 강과 Scheldt 강 사이의 교차점에 있는 네덜란드어를 사용하는 아름다운 플랑드르 도시입니다. 대규모 관광객을 피하고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이상적인 플랑드르 관광의 목적지가 됩니다. 헨트에서는 운하와 자갈길을 따라 중세의 활기찬 분위기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종탑 헨트를 방문하면 도시의 꼭 봐야 할 역사적 중심지를 놓칠 수 없습니다. 장엄한 고딕 양식의 헨트 종탑(Belfry of Ghent)이 있는 플랑드르 도시에서 여행을 시작하세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 옛 망루는 14세기에 지어졌으며 헨트시의 상징입니다. 성 바보 대성당 헨트에서 할 일을 찾을 때 유명한 Saint Bavo 대성당을 놓칠 수 없습니다. 헨트의 종탑을 마주 보고 있는 이 상징적인 건물은 예.. 2022. 7. 5.
[벨기에 예수 성혈 성지 순례] (브뤼헤 Brugge) 예수 성혈 바실리카(Basiliek van het Heilig Bloed) 예수 성혈 마태오복음(27:60)에 따르면 아리마태아 출신 요셉 은 새 무덤이 있는 동산의 주인이었습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후, 그는 본디오 빌라도에게 예수의 시신을 사용하지 않은 무덤에 안치하도록 허락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요셉은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끌어다가 천으로 예수님의 피를 씻고 수의로 예수님의 시신을 쌌습니다. 당연히 그는 예수님의 피에 적신 천을 버리지 않고 다른 수난의 유물처럼 예루살렘에 보관했습니다. 알자스의 티에리(Thierry d'Alsace, 1128년부터 1168년까지의 플랑드르 백작)가 1150년에 성혈의 유물을 예루살렘에서 브뤼헤로 옮겼다는 사실은 오늘날 대부분의 역사가들이 강하게 의심되고 있습니다. 그들에 따르면 이것은 14세기 승려 요하네스 이페리우스가 연대기 .. 2022. 7. 5.
[벨기에 로마네스크 성당] 브뤼헤(Brugge) 성 구세주 대성당(Sint-Salvatorskathedraal) / 화려하고 화려한 성당 도시의 주요 교회인 성 구세주 대성당은 손상 없이 시대의 맹공격에서 살아남은 브뤼헤의 몇 안 되는 건물 중 하나입니다. 대성당은 브뤼헤에서 가장 오래된 교구 교회(12-15세기)입니다. 볼 가치가 있는 것은 고블린, 합창단, 오르간이 있는 rood loft(1619-1717)와 수많은 훌륭한 그림입니다. 대성당 박물관에는 오래된 그림과 제단화, 황동 무덤판 같은 유물이 있습니다. 성 구세주 대성당의 가장 오래된 흔적은 우리를 10세기로 데려갑니다. 교회 건설은 10세기에 브뤼헤에서 가장 오래된 교구 교회로 시작되었지만 13세기와 14세기의 화재와 재건을 거치면서 변형된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교회의 주요 부분은 14세기 Schelde 스타일의 이른바 고딕 양식으로 지어졌습니다. 이 대성당에는 볼 가.. 2022. 7. 4.
[브뤼셀(Bruxelles)] 승리의 성모 성당(Église Notre-Dame du Sablon de Bruxelles) 18세기부터, 정확하게는 1716년 5월 8일부터 그 당시 사람들 사이에서 이미 사용하고 있던 승리의 성모(Notre-Dame des Victoires)라는 이름이 사용된 흔적을 찾을 수 있습니다. 교회는 보링겐(Worringen) 전투에서 장 1세 공작의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교회는 수도에서 가장 최근에 지어진 고딕 양식의 건물입니다. 1304년 ​​왕실 석궁대가 그곳의 땅을 획득하고 Notre-Dame du Cimetière라는 예배당을 지었습니다. 이 작은 성소는 1348년 기적의 성모 마리아 조각상이 그곳으로 옮겨졌을 때 명성이 높아졌습니다. 15세기 초, 벨기에 후기 고딕 양식의 가장 주목할만한 건물 중 하나인 현재의 교회 건축이 시작됩니다. 교회는 돌출된 트랜셉트와 5개의 본당,.. 2022. 6. 23.
[벨기에 성모 발현 성지 순례] 바뇌(Banneux) 가난한 이들의 동정녀(바뇌 성모님) 바뇌(Banneux)는 루르드, 파티마와 더불어 세계 3대 성모 발현지의 하나로 꼽힌다. 벨기에 아르엔느 고원에 있는 바뇌는 주위의 아름다운 경관과 잘 조화를 이룬 전형적인 산골 마을이다. 발현 당시에 비해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바뇌는 소박하고 검소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성지라고 할 수 있다. Bienvenue à Banneux ! - Banneux Notre-Dame Du 15 janvier au 2 mars 1933, la Vierge Marie est apparue huit fois à une fillette de 11 ans, Mariette Béco.Le message qu’elle lui a laissé est toujours d’actualité. banneux-nd.be 작은 마리에트 베.. 2022. 6. 22.
[네덜란드 풍차 마을 / 소도시] 킨더다이크/킨데르다이크(Kinderdijk)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킨데르데이크(네덜란드어 발음: [ˌkɪndərˈdɛi̯k])는 네덜란드 남홀란트주 니우레케를란트에 있는 마을입니다. 킨데르데이크는 네덜란드어로 "꼬마 제방"이란 뜻이다. 로테르담에서 동쪽으로 약 15km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입구에 주차장이 있지만 자리가 많지 않습니다. 약 500미터 정도 걸어가면 넓은 산업단지 주변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킨데르데이크는 랙(Lek) 강과 노르트(Noord) 강이 합류하는 알블라세르바르트(Alblasserwaard) 간척지에 있습니다. 간척지의 물을 빼려고 1740년경에 19개의 풍차를 만들었습니다. 이 지역은 네덜란드에서 오래된 풍차가 가장 많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지역의 풍차는 1997년부터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풍차를 보고 산책만 .. 2022. 6. 22.
[네덜란드 소도시] 하를렘(Haarlem) 성 바보 교회와 성 바보 대성당 / 종교개혁의 현장 암스테르담에서 기차로 단 15분 거리에 있는 하를렘은 볼거리가 많습니다. 아름답고 조용한 도시를 찾고 있다면 완벽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Haarlem은 북부 네덜란드 지방의 수도이며 Spaarne 강에 접해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튤립 구근 재배의 중심지였기 때문에 "꽃의 도시"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또한, 맥주 양조는 하를렘에서 중요한 산업이었습니다. 하를렘 시내 중심인 중앙 시장 광장(Grote Markt)에는 네덜란드에서 가장 큰 성 바보(Grote of St.-Bavokerk) 교회가 있다. 교회를 보면 우선 그 거대한 규모에 압도당한다. 교회는 길이가 108미터, 너비가 47미터로 유럽의 다른 대형 성당에 뒤지지 않는 규모다. 성 바보는 도시의 수호성인이기도 하고 용감한 기사들의 수호성인이다.. 2022. 6. 22.
[네덜란드 풍차 마을 / 소도시] 잔세스칸스/잔서스한스 (Zaanse Schans) / 암스테르담 근처 잔서스한스는 암스테르담에서 북쪽으로 약 15km 떨어진 네덜란드의 전원의 전형적인 풍경을 간직한 곳으로 풍차와 양 방목으로 유명한 마을이다. 17세기에서 18세기 사이에 지어진 풍차, 목조 가옥 등 목조 건축물들이 남아 있다. 그 외에 오랜 역사를 가진 나막신 공장, 치즈 공장이 있다. 1994년에는 잔스 박물관이 이곳에 들어섰다. 잔서스한스는 네덜란드어로 "잔 강(Zaan)의 보루"라는 뜻인데, 이는 네덜란드 독립 전쟁 당시 네덜란드 군대가 스페인 군대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잔 강에 요새를 건설한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18세기와 19세기 전성기에 잔 지역은 아마인유, 페인트, 코담배, 겨자, 종이 및 기타 제품을 생산하는 수백 개의 풍차가 곳곳에 있는 중요한 산업 지역이었습니다. Zaanse Sch.. 202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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