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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마을] (프랑스길 2일차) 부르게떼(Burguete) 부르게떼(Burguete-Auritz)는 피레네 산맥 기슭의 Irati 강의 지류인 Urrobi 강 유역에 있는 Irati Forest의 서쪽의 넓은 평야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마을의 기원은 론세스바예스(Roncesvalles) 병원의 "부르고"가 탄생한 12세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 당시 산초 7세(Sancho VII el Fuerte)는 Ibañeta 고개를 통해 산티아고로 가는 순례자의 길을 재구성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1,100년에 선형 구조의 마을 기초와 함께 순례자를 위한 쉼터를 만들고 상인과 부르주아를 불러들였습니다. 마을은 신비로우면서 조용해서 순례자들이 휴식을 취하기 좋습니다. 실제로 이 마을은 도시의 번잡함을 싫어하는 많은 유명한 작가가 머물렀습니다. 빅토르 위고와 어네스트 헤밍웨.. 2022. 6. 18.
[산티아고 순례길 코스] (프랑스길 2일차) 론세스바예스(Roncesvalles) – 수비리(Zubiri) : 21.4 km / 7H 우리는 피레네 산맥을 떠나 팜플로나 시가 있는 계곡으로 접근합니다. 론세스바예스(Roncesvalles)에서 수비리(Zubiri)까지 가는 일정은 메스키리츠(Mezkiritz) 고개와 에로(Erro) 고개를 넘어가면서 오르막과 가파른 내리막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피레네 산맥을 넘은 순례자라면 큰 부담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론세스바예스를 출발하면 마을을 나와서 오른쪽 조그만 샛길로 들어갑니다. 마녀의 오크 숲(Sorginaritzaga 숲)을 통해 인근 부르게테-아우리츠(Burguete-Auritz,3Km)까지 갈 수 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Roncesvalles 마을 근처의 이 지역에서 마녀들이 수많은 의식(퇴마술, 집회, 물약 제조 등)을 수행했습니다. 또한 이 마녀들은 벌거벗은 채로 춤을 추며.. 2022. 6. 18.
[포르투갈 소도시] 에보라(Évora) 뼈 예배당(Capela dos Ossos Évora, Igreja de São Francisco) 뼈 예배당(Capela dos Ossos)은 포르투갈 Évora에서 가장 잘 알려진 기념물 중 하나입니다. 성 프란치스코 교회 입구 옆에 있는 작은 내부 예배당입니다. 예배당의 이름을 이렇게 지은 것은 내부 벽이 인간의 두개골과 뼈로 덮여 있고 장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Capela dos Ossos는 17세기에 인간의 삶이 덧없고 죽음을 대하는 인간의 나약함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했던 세 명의 프란치스코회 수사들의 주도로 세워졌습니다. 수도사들은 "여기서 우리 뼈들은, 당신의 것을 기다립니다(NOS OSSOS QuE AQUI ESTAMOS PELOS VOSSOS ESPERAMOS)"라는 입구의 경고문을 통해 방문객에게 자신들의 뜻을 명확하게 전달합니다. 그것은 결국 네크로필리아(시신 유골 애착증 .. 2022. 6. 17.
[포르투갈 소도시] 에보라(Évora) 대성당 (Catedral de Évora) / 세계문화유산 에보라 대성당! 건물의 실루엣은 멀리서 볼 수 있으며 도시 풍경을 배경으로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Sé de Évora로 더 잘 알려진 성당의 정식 명칭은 Basilica Sé de Nossa Senhora da Assunção입니다. 이것은 포르투갈에서 가장 큰 중세 대성당입니다. 에보라 대성당은 1186년에 건설이 시작되어 1204년에 축성된 에보라 대성당은 1250년에야 완공되었습니다. 전체가 화강암으로 되어 있어 낭만적인 스타일에서 프랑스 대성당(고딕) 스타일로 지었습니다. 로마네스크 양식의 종탑은 솔방울 모양입니다. 매우 매혹적이고 인상적인 기념물입니다. 중세 시대의 두 개의 탑을 에보라 대성당의 정면 양쪽에서 볼 수 있습니다. 남쪽에 있는 탑은 도시의 시간을 지배하던 종이 있는 종탑입니.. 2022. 6. 17.
[유럽(프랑스) 자동차 여행 코스 02] 생발레리쉬흐솜>블로뉴쉬흐메르>캅그리네/캅블렁네 (피카르디의 오팔 해안) / 3일, 139Km 오팔 해안(Côte d'Opale)은 잉글랜드 남동부의 절벽 맞은편으로, 잉글랜드 해협과 북해와 접하고 있는 프랑스의 북서쪽 해안(피카르디 해안) 부분을 가리키는 명칭이다. 오팔처럼 빛이 변하고 무지개 빛깔과 푸른빛을 띠기 때문에 Pas-de-Calais 전체에 걸쳐 펼쳐지는 해안 부분을 오팔 해안이라고 부릅니다. 베 드 쏨므에서 걒 블렁 네(으)로 www.google.co.kr 솜 만(Baie de Somme) Somme 강어귀 입구, 바다 공기 가 쓸어가는 때 묻지 않은 시골 한가운데 있는 Saint-Valery-sur Somme와 그 반대편의 Le Crotoy는 피카르디(Picardie)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항구입니다. Saint-Valery-sur Somme 소금 거래와 물론 낚시로 오랫동안 유명.. 2022. 6. 17.
[산티아고 순례길 마을] (프랑스길 1일차B) 론세스바예스(Roncesvalles) 론세스바예스(Roncesvalles, 바스크어 : Orreaga [오레아아])는 스페인 북부 나바라에 있는 작은 마을이자 자치체입니다. 마을은 피레네 산맥의 약 900미터(3,000피트) 고도에 있는 작은 강 우로비 부근에 있으며 프랑스 국경에서 약 4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이 지역은 항상 프랑스에서 이베리아 반도로 들어가는 관문이었습니다. 중세 이후로 수많은 순례자에게 피난처와 휴식을 제공한 마을입니다. 론세스바예스 왕립 대학 교회 아마도 Roncesvalles의 가장 대표적인 건물일 것입니다. 교회는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을 모방하여 프랑스 고딕 양식으로 지었습니다. 산초 7세(Sancho VII) 왕은 Roncesvalles에 있는 병원 시설의 일부로 피레네 산맥을 건너 산티아고길에 순례자.. 2022. 6. 17.
[산티아고 순례길 마을] (프랑스길 1일차B) 발카를로스(Luzaide - Valcarlos) 프랑스와 국경을 접한 스페인 북부 나바라에 있는 마을로 프랑스 아르네귀 마을에서 불과 몇 킬로미터 떨어져 있습니다. 이곳은 778년 롱스보 계곡(Roncevaux Pass) 전투에서 롤랑(Roland)이 지휘하던 샤를마뉴(Charlemagne) 대제의 후위대가 이교도인 바스크족에 의해 학살당한 계곡이라는 전승이 있습니다. 중세에는 롱스보 전투와 롤랑의 노래 덕분에 중요하게 여겨지기 시작했고, 9세기에는 산티아고로 가는 초기 순례길이 통과했습니다. 12세기에 Luzaide의 땅은 Leire 수도원에 기증되었으며 13세기에 Roncesvalles에 매각되었습니다. Valcarlos는 14세기부터 인구가 늘기 시작하여 16세기 말에 자체 시청이 있는 발카를로스 자치도시가 되었습니다. ‘롤랑의 노래’…그 거짓과.. 2022. 6. 17.
[산티아고 순례길 마을] (프랑스길 1일차B) 아르네귀(Arnegi/Arnéguy) Arnéguy(프랑스어 발음: [aʁneɡi], 바스크어: 아르네기)는 프랑스 남서부의 피레네-아틀란티크 주에 있는 인구 200명 남짓한 작은 마을입니다. 프랑스와 스페인의 국경을 이루는 마을로 프랑스의 생장피에드포르(Saint-Jean-Pied-de-Port)와 스페인 팜플로나(Pamplona) 사이의 도로에서 중요한 중간 지점이고, 예전의 남나바라 왕국(Basse-Navarre)에 속하는 지역입니다. Arnéguy는 경제가 대부분 농업에 머물고 있지만 피레네 산맥을 가로질러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입니다. 피레네 산맥과 가까운 아르네귀(Arnéguy)는 주변을 걸어서 즐길 수 있는 장엄한 풍경을 제공합니다. 아르네귀(Arnéguy)의 니브(Nive) 강은 자연적인 경계를 형성하며 초원과 .. 2022. 6. 17.
[산티아고 순례길 코스] (프랑스길 1일차B) 생장피에드포흐(Saint Jean Pied de Port) - 론세스바예스(Orreaga-Roncesvalles) : 발카를로스(Valcarlos)로 돌아 가기(23.5Km, 7:00h) 훌륭한 대안 우회로 생장피에드포르(Saint Jean Pied de Port)에서 출발해서 발카를로스(Valcarlos)를 거쳐 가는 길은 23,5km 지점에서 피레네 정상을 넘어 론세스바예스-오레아가(Roncesvalles-Orreaga)로 가는 길과 합쳐진다. 이 길은 악천후에는 안전상의 이유로 추천하지 않는 나폴레옹의 길로 가지 않고도 멋있는 풍경을 보면서 피레네 산맥의 보다 완만한 구간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좋은 날씨에는 과거의 프랑스 시골로 돌아간 듯한 옛 농가를 지나갈 수 있는 초원으로 우리를 데려가는 여정입니다. 강은 우리가 따라가야 할 길을 표시해 주는 훌륭한 이정표입니다. 아르네귀(Arnéguy, 8,5 Km)까지의 구간은 우리에게 모든 경로를 둘러싸고 있는 풍성한 자연을 보여줍니다. .. 2022. 6. 17.
[산티아고 순례길] (1일차A 마을) 생장 피에 드 포흐(Saint Jean Pied de Port) 마을 정보 프랑스 바스크 지방에서 우리는 프랑스 카미노 데 산티아고의 출발점인 아름다운 Saint Jean Pied de Port 마을을 찾습니다. 이 도시는 피레네 산맥 기슭에 위치하고 있어서 "고개의 기슭"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 도시는 역사적인 바스크 지방의 수도인 Navarre. Lower Navarre는 Nive 강에 위치하고 있으며 스페인 국경에서 불과 8km 떨어져 있습니다. 분홍색 사암 벽으로 둘러싸인 중세 도시는 순례자들이 꼭 봐야 할 풍경과 함께 진정한 동화 속으로 안내합니다. 마을에서 볼 수 있는 것들 Eyheraberry 다리 Nive강에 걸쳐 있는 이 로마식 다리는 의심할 여지없이 Saint Jean Pied de Port에서 가장 많이 찾는 사진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당연하.. 2022. 6. 17.
[산티아고 순례길] (1 일차A 코스) 생장피에드포흐(Saint Jean Pied de Port) – 론세스바에스(Roncesvall 생장피에드포흐(Saint Jean Pied de Port)에서 론세스바예스(Roncesvalles)로 가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우리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발자취를 따라 1,430미터 고도에 도달하여 장엄한 파노라마 전망을 즐기거나 아름다운 발카를로스 마을을 통과하는 가장 편안하고 가벼운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여행은 수백만 명의 순례자들이 수세기에 걸쳐 지나는 것을 본 신화적이고 전설적인 장소이자 덜 대담한 사람들을 위한 프랑스길 출발점인 아름다운 론세스바에스(Roncesvalles) 마을에서 끝납니다. 우리는 생장피에드포흐 마을 위쪽에 있는 산티아고 푸에르타를 건너 여정을 시작합니다. 이 길은 Roncesvalles로 향하는 순례자들의 전통적인 코스로, 1998년 유네스코에 의해.. 2022. 6. 16.
[산티아고 순례길(Camino de Santiago)] 산티아고 순례길의 시작과 역사 역사의 시작 카미노 데 산티아고의 역사를 이해하려면 우리는 2천 년 전으로 돌아가서 로마 히스파니아 땅에서 예수의 12 사도 중 한 명인 성 야고보의 복음화 노력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 예루살렘 초대교회의 일원이었던 야고보는 복음 활동을 위해 히스파니아까지 왔습니다. 그러나 야고보는 동정녀의 임종을 지키라는 부름을 받았을 때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그리스도 교인을 탄압하던 유대왕 헤로데 아그리파 1세에게 체포되어 파스카 축일 전날 참수형으로 순교했다. 성 야고보 유해의 여행 전설에 따르면 제자 아타나시우스(Athanasius)와 테오도르(Theodore)는 밤의 어둠을 틈타 탈출한 후 성 야고보 사도의 시신을 훔쳐 배를 타고 Gallaecia(갈리시아)로 갔다.. 2022.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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