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장피에드포흐(Saint Jean Pied de Port)에서 론세스바예스(Roncesvalles)로 가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우리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발자취를 따라 1,430미터 고도에 도달하여 장엄한 파노라마 전망을 즐기거나 아름다운 발카를로스 마을을 통과하는 가장 편안하고 가벼운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여행은 수백만 명의 순례자들이 수세기에 걸쳐 지나는 것을 본 신화적이고 전설적인 장소이자 덜 대담한 사람들을 위한 프랑스길 출발점인 아름다운 론세스바에스(Roncesvalles) 마을에서 끝납니다.
우리는 생장피에드포흐 마을 위쪽에 있는 산티아고 푸에르타를 건너 여정을 시작합니다. 이 길은 Roncesvalles로 향하는 순례자들의 전통적인 코스로, 1998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후 우리는 Rue d'Espagne를 따라 걸으며 유서 깊은 니베강을 건너게 됩니다. 다리를 건너면 Mendiguren 언덕에 있는 오래된 17세기 Citadel에 작별 인사를 하고 프랑스길을 시작하는 모험을 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경로가 둘로 나뉘게 됩니다.
나폴레옹 루트(25.7km) 또는 시세 언덕길: (주의) 1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나폴레옹 루트는 안전상의 이유로 폐쇄됩니다. 따라서 Valcarlos를 통과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위반에 대한 벌금은 최대 12,000유로입니다.
에스파냐 문(La Porte d'Espagne)을 나서면 나폴레옹 군대가 스페인을 침략할 때 사용했던 길고 험난한 오르막길로 향합니다. 이 길은 보르도에서 아스토르가까지 이어지는 오래된 로마 도로로 비아 아키텐(Via Aquitaine)이라고 부르는 길의 일부입니다.
오리송 알베르게(2.4Km)를 지나 프랑스 전망대(6.7Km)에서 피레네 산맥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산길을 계속 올라가면 Orissons과 Itchachéguy, D'Hostatéguy 봉우리로 둘러 싸인 바위 위에 자리 잡고 넓은 계곡을 내려다보는 비아코레(Biakorre,11.4km )의 성모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중간에 발까를로스 루트와 합쳐지는 아르네기(Arnegi) 마을로 내려가는 샛길로 빠지 않았다면 나폴레옹 루트의 정상인 레푀데르 언덕까지 계속 오르막길을 오르게 됩니다. 중간에 778년 바스크족에게 패배한 샤를마뉴 대제의 기사를 기념하는 티보의 십자가(15.2Km) 지나게 됩니다.
이어지는 숲길은 나바르 표지석(16.8Km)과 이잔도레 대피소(19.1Km)를 지나 정상인 레페되르 언덕(Collado de Lepoeder, 20.7Km)까지 계속 올라갑니다. 정상에서는 두 가지 선택이 있습니다. 울창한 너도밤나무 숲을 지나는 급경사의 내리막길로 론세스바예스(24.8Km) 가는 길과 다소 더 걷지만 편안한 내리막길을 통해서 이바네타 고개(Alto de Ibañeta)의 산살바도르 은신처(Hermitage of San Salvador, 24.4Km)를 지나는 길이 있습니다.
참고로 프랑스에서는 카미노 표지판이 빨간색과 흰색으로 GR-65로 표시되어 있지만 노란색 화살표도 있습니다.
관심 장소
Citadel - Saint Jean Pied de Port
Saint Jacques Gate - Saint Jean Pied de Port
노트르담 교회 – Saint Jean Pied de Port
비아코리의 성모 - 나폴레옹의 길
Roldán 분수 - 나폴레옹 루트
가정의 교회 - Arnéguy.
산티아고 사도 교회 - 발카를로스.
Jorge Oteiza - Valcarlos의 순례자 기념비.
이바네타 항구
산살바도르 예배당
샤를마뉴의 사일로 - Roncesvalles
Roncesvalles의 성모 교회 Roncesvalles
대표적인 요리
치즈 D.O Ossau – Irati, Roncal 또는 Idiazabal
냄비에 스튜
햄 속을 채운 송어
소시지
Txantxigorri 케이크
파차란, 사이다와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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