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745 [중세 유럽 문화] (신화와 수수께끼) 교회의 성유물과 신성한 보물 기독교에서 성유물이란 성인의 유해나 생애와 관련된 물건을 가리킨다. 중세시대에는 만들어진 것이든 훔친 것이든 모든 교회에 하나라도 있어야 했습니다. 성유물은 교회 건설을 촉발했고 순례자들을 움직이게 했으며 예술 작품(유물함)을 탄생시켰습니다. 그러한 열정을 설명하려면 신자들이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초자연적 힘이라는 속성을 유물에 부여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합니다. 매우 특별한 유물을 중심으로 일종의 공경이 일어났으며 어떤 교회는 다른 교회보다 더 많은 기부를 받았습니다. 성인의 신체와 물건 유물은 성인의 유골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두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 실제 또는 주요 유물: 그것은 주로 뼈와 같은 성인 몸의 일부에 해당합니다. 어떤 교회에는 전체 골격이 있지만 대부분은 지골 또는 손톱과 같은 .. 2023. 12. 26. [중세 유럽 문화] (신화와 수수께끼) 교회 내부에 왜 우물이 있을까요? 우물은 집이나 마을에서 농작물에 물을 주거나 요리하거나 청소할 때 필요한 물을 공급합니다. 이런 활동은 교회의 기능과 관련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교회 내부에서 우물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물의 역할은 무엇이었을까요? 왜 자주 그리고 많이 폐쇄되었을까요? 내가 살고 있는 도시(Lisieux)의 대성당에서 안내자로 일했을 때, 나는 방문객들에게 신자석에 단지 의자만 놓여 있는 장소를 보여주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방문객에게 더 가까이 와서 발 밑을 보라고 하면 그들은 흥미를 느낍니다. 무엇이 있을까요? 방문객은 '우물'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석판 위를 걷고 있었습니다. 표식은 대성당에 우물이 있던 자리를 알려줍니다. 흔히 성당 안에 우물이 있던 이유는 세 가지라고 이야기합니다. * 종교적 이유.. 2023. 12. 23. [중세 유럽 문화] (신화와 수수께끼) 석공 조합(프리메이슨)과 연금술: 대성당의 비밀 대성당은 프리메이슨의 작품이며 연금술사도 그곳에 흔적을 남겼습니다. 텔레비전 다큐멘터리가 조사해 보기로 한 두 가지 주장은 신화인가 사실인가? 2018년 제작된 다큐멘터리 '성당의 비밀. 건물의 숨겨진 측면”에서는 다음과 같은 차이점을 지적합니다. 역사학자와 과학자들의 연구에도 불구하고 중세 시대 걸작의 건축 과정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습니다. 조사된 수수께끼 중 두 가지가 우리 관심을 끌었습니다. * 대성당은 프리메이슨의 작품이었을 것이다. * 대성당은 연금술사들은 자기들의 모든 비밀을 새긴 멋진 돌로 만든 책이다. 고딕 대성당의 건축가, 프리메이슨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프리메이슨은 11세기에 탄생했으며 조합 구성원은 고딕 예술의 모든 걸작을 만든 건축가였다"라고 합니다. 이 가설은 매우 놀랍.. 2023. 12. 22. [중세 유럽 문화] (성과 요새) 지하 통로, 중세 요새 지하의 신화 방문객을 매료시키려면 성에는 지하 감옥, 보물, 지하 통로가 있어야 합니다. 아, 우리가 한 번도 본 적 없는 신비한 지하 통로! 이거 관광용 상품 아닌가요? 아니면 비밀리에 성에서 탈출하곤 했나요? 몇 킬로미터 길이의 지하통로, 정말요?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한숨이 나옵니다. 나를 믿게 만들려고 노력하거나 자신이 모르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또 다른 종류의 사람입니다. 더욱이 지하 통로를 자세히 살펴보고 싶을 때마다 비슷한 대답을 듣습니다. "불가능합니다. 벽이 막혀 있고 무너져 있습니다"또는 "보안상의 이유로 대중이 접근할 수 없습니다. "라고 말입니다. 내가 지하 통로의 존재를 의심한다고는 생각하지 마세요. 하지만 그런 이야기의 대부분이 상상력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첫째, 중세 시대에 지하에서 수.. 2023. 12. 20. [중세 유럽 문화] (신화와 수수께끼) 프리메이슨의 기원이 대성당 건축자들이었는가? 대성당의 장인과 건축가 뒤에는 프리메이슨이나 적어도 그들의 조상이 숨어 있습니다. "프리메이슨", "성당기사단", "연금술사"라는 말을 듣는다면 우리 뇌는 "불신" 모드로 들어갑니다. 이런 주제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상상력이 과학적 증거보다 우선합니다. 혼란스러운 공통점 적어도 어휘를 통해 두 그룹을 하나로 묶는 것은 매우 유혹적입니다. 예를 들어, 중세의 프리메이슨과 오늘날의 프리메이슨은 비밀 회의실에서 모입니다. 대성당 시대에 모임 장소는 무엇보다도 건설 중인 건물에 연결된 노동자 건물이었습니다. 그곳은 노동자들이 햇빛이나 악천후를 피하면서 일하는 곳이고, 도구를 보관하는 곳이고, 식사를 하는 곳이며 때로는 잠을 자는 곳이기도 합니다. 결국 모임 장소는 그곳에서 일하는 노동자 그룹을 지칭하게 되었습니.. 2023. 12. 18. [중세 유럽 문화] (가톨릭 예술과 도상) 로마네스크 성당에서 볼 수 있는 다섯 개의 공통적인 상징 로마네스크 양식의 교회에는 오늘날에는 이해할 수 없는 인물, 동물, 상징물이 조각된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들 중 여러 곳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다섯 가지 상징을 해석하겠습니다. 로마네스크 양식의 교회 입구나 기둥 위에는 인물과 동물이 조각된 부분이 있습니다. 21세기를 사는 우리는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껏해야 여기서는 여자, 저기에는 수도사, 사자, 인어 정도만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들의 정확한 정체는 무엇일까요? 무엇을 상징할까요? 다음 다섯 가지 예는 일반적으로 로마네스크 양식뿐만 아니라 고딕 양식의 교회 이미지를 더 잘 읽는 데 도움이 됩니다. 후광의 상징 아몬드 형태 안에 사람이 들어갈 때 이 모양을 광배라고 합니다. 머리만 감싸는 빛인 두광과 혼동하지 마십시.. 2023. 12. 15. [중세 유럽 문화] (대성당) 프랑스 대성당에 붙은 6개의 별명 사람들은 대성당을 석탄 상인 또는 천사의 대성당, 신의 등불 또는 잠옷의 대성당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때로는 모욕적이거나 때로는 시적인 별명이 왜 교회에 붙었을까요?. 왜 그런지 그 이유를 알아보세요. 석탄 상인의 대성당 공쿠르 형제는 클레르몽페랑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일기에 적은 도시의 풍경은 개들조차 지나갈 때 하품을 할 정도로 지루해 보였습니다. “겉은 검고 안도 검은 석탄 광산 같은 대성당”은 그들을 실망시켰습니다. 어두운 덩어리처럼 보이는 기념물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관광객을 놀라게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공해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공장 매연과 탄광은 잊어버리세요. 대성당의 색깔이 어두운 것은 지역에서 나는 특별한 재료인 볼빅 스톤(Volvic Stone)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유명.. 2023. 12. 12. [중세 유럽 문화] (대성당) 프랑스에서 가장 높은 대성당은 어디인가? 프랑스에서 가장 높은 세 개의 대성당은 무엇일까요? 내부 높이가 가장 높다고 주장하는 대성당은 어디일까요?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고산 성당은 어디에 있나요? 프랑스는 독일 다음으로 높이 100m가 넘는 교회가 많은 나라입니다. 그중 두 개의 높이는 쿠푸의 피라미드 높이를 능가합니다. 그러나 높이에 관해 이야기할 때는 종탑의 높이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대성당 내부의 금고 아래 높이나 대성당이 자리 잡은 지역의 고도를 기준으로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외부 기준으로 가장 높은 대성당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지평선에서 솟아오른 이 대성당들은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기념물 근처에 도착하면 카메라는 기념물을 프레임에 완전히 담을 수 없습니다. 엄청난 크기 때문에 사진 촬영하기 가장 어려운 .. 2023. 12. 11. [중세 유럽 문화] (대성당) 대성당에 불이 나면 생기는 일 최근 파리와 낭트 대성당에서 발생한 화재는 위대한 기념물이 한순간에 없어질 수도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워줍니다. 역사에는 샤르트르, 루앙, 랭스 대성당처럼 불에 타버린 교회들이 등장합니다. 견고하고, 관리되고, 감시받는 대성당은 시간의 고난을 견디고 이집트의 피라미드만큼 오래 지속될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과거의 사건은 고딕 걸작이 무적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늘에서 왔든, 인간의 무모함 때문이든, 악의적인 시도에서 왔든 불은 대성당이 건설된 이후로 최고의 적이었습니다. 작업자의 실수 낭트 사람들은 불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2020년 7월 18일의 대성당에 일어난 재난 이전에는 1972년 1월 28일에도 대성당에 대낮에 불이 난 적이 있습니다. 소방관들이 5시간의 사투 끝에 불길을 진압했지만.. 2023. 12. 11. [중세 유럽 문화] (대성당) 대성당은 연금술사들이 만든 기념물일까요? 교회에는 때때로 기독교와 아무런 관련이 없어 보이는 수수께끼 조각품이 있습니다. 연금술사와 일부 비밀주의 추종자들은 그것을 해독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노트르담 드 파리(Notre-Dame de Paris) 대성당은 그 증거이며, 정면에는 연금술의 상징이 자리 잡고 있다고 합니다. 점점 더 많은 가이드들이 "연금술 투어"를 만들고 있습니다. 투어는 비문, 거리 이름과 역사적 기념물, 무엇보다도 대성당 뒤에 숨은 난해한 비밀을 밝히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연금술과 기독교, 조화로운 혼합 연금술사라는 단어는 어떤 사람들에게는 무명의 과학자들을 연상하게 하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는 속임수 연상하게 합니다. 그러나 중세 시대에는 매우 진지한 지식인들, 특히 교회 신자들 사이에서 연금술에 대한 연구가 활발했습니다.. 2023. 12. 8. [중세 유럽 문화] (대성당) 대성당의 파사드(정면): 조화에서 불균형으로 대성당의 정면은 때로는 대칭을 이루고 때로는 균형이 맞지 않는 탑이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지금 우리는 알 수 없는 어떤 상징을 숨기고 있는 걸까요? 뭔가 잘못되었습니다. 대성당 앞에 서 있는데 그 외관이 흔들리는 것 같습니다. 두 개의 탑이 서로 같지 않고 하나가 다른 하나보다 더 높아 보입니다.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처럼 완벽한 균형을 찾을 수 없습니다. 건축가에게 엄격함이나 기술적 능력이 부족했을까요? 조화로운 외관 노트르담 드 파리(Notre-Dame de Paris)는 아마도 모든 프랑스인(또는 외국인)이 아는 쌍둥이 탑이 중앙 경간을 둘러싼 유일한 교회 정면일 것입니다. 실제로 이런 건축 양식은 리옹, 비엔, 투르, 오를레앙, 클레르몽페랑, 몽펠리에 등 많은 대성당에도 적용되었습니다. 동일한 .. 2023. 12. 7. [중세 유럽 문화] (대성당) 스트라스부르그 대성당(Cathédrale de Strasbourg)에서 찾을 수 있는 엉뚱한 예술 작품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을 유명하게 만든 높은 첨탑, 방문객을 압도하는 거대한 외관, 천문시계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관광객들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은 색다른 예술품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이 위대한 기념물에는 다소 흥미로운 세부 사항이 숨겨져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서두르는 방문객이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조각품입니다. 성당에서 성기가 잘린 인물, 목 매달린 남자, 유니콘, 개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이러한 표현이 왜 교회에서 발견되는 걸까요? 포털에 표현된 끔찍한 범죄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의 주요 포털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대성당으로 이어지는 거리의 주축에 있기 때문에 절대 놓치지 않으실 것입니다. 하지만 조각품이 너무 많기 때문에 세부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 2023. 12. 6. 이전 1 2 3 4 5 6 7 ··· 6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