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알아두면 쓸데없는 사전101 [유럽 문화] (교회 건축) 세상과 동떨어진 노르웨이의 특별한 통널(목조) 교회 프랑스를 포함한 다른 유럽 국가와 비교해서 노르웨이 교회는 양식, 건축 자재 및 연대 측면에서 두드러지게 다릅니다. 독특한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는 피요르드 국가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노르웨이는 종교적 유산을 보려고 특별히 여행을 권장할만한 나라는 아닙니다. 그런데 독특한 종탑을 보고 나서는 실물을 보러 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노르웨이에는 주목할만한 교회가 있으며 무엇보다도 프랑스 기념물과 매우 다릅니다. 우리가 보기에 표준인 것처럼 보이는 것이 유럽 반대편에서는 표준이 아닙니다. 노르웨이 사람들은 또한 선조의 유산을 관리하는 데 특별한 점이 있습니다. 그들의 관행 중 일부는 프랑스에서 사람들을 비명을 지르게 만들었습니다. 로마네스크 양식과 고딕 양식의 건축물이 거의 없는 1000년경부터 기독교화된 노르.. 2024. 1. 14. [중세 유럽] (교회 건축) 교회 건축에도 품질과 등급을 따질 수 있을까? 크고 잘 다듬어진 블록으로 지은 교회를 보면 잘 지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덜 깔끔하게 보이는 교회도 있습니다. 단순한 돈 문제일까요?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기념물의 벽을 더 잘 살펴보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이 기사의 아이디어는 이 블로그의 정기 독자인 토마로부터 나왔습니다. “캉의 두 위대한 수도원인 라 트리니테(La Trinité)와 생테티엔(Saint-Étienne)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두 교회는 아름답고 큰 석회암 블록으로만 지어졌지만 Saint-Vigor-de-Cerisy 수도원 교회(Manche 부서에 있음)는 잡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곳에는 서로 다른 색상의 돌 4~5개를 섞어서 지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땅에서 찾을 수 있는 모든 것을 아무렇게나 쌓은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2024. 1. 10. [중세 유럽] (요새와 성 건축) 중세 요새의 위대한 역사 점점 더 강력한 무장을 갖춘 적들에 맞서 요새화된 성은 계속해서 개선되었습니다. 그러나 중세 말기에 요새는 더 이상 포위군의 기술적 수단에 상대가 되지 못했습니다. 나는 잘 알지 못하는 루시에게 600년 역사의 군사건축을 설명하려고 합니다. 루시: 성이 조금씩 변했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제가 볼 때 요새화된 성은 항상 같아요. 탑, 성벽, 성채, 도개교… 그저 배치만 조금 바뀐 걸로 보입니다. 나: 아닙니다. 1000년 전에 나타난 최초의 요새화된 성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그 당시에는 대부분 나무와 흙으로 건물을 지었습니다. 루시: 아 그렇죠. 당시 사람들은 가난했고 기술적으로 그다지 발전하지도 않았습니다. 나: 당신의 말은 좀 편견이 있는 듯합니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10세기에는 수많은 소규모.. 2024. 1. 9. [중세 유럽] (교회 건축) 교회 건축에서 아치의 유형 구별하기 교회 건축자들은 열린 공간을 만드는 어려움을 극복하려고 위해 아치를 채택했습니다. 여기에서 당신은 기독교 건축과 더 넓게는 2500년 동안의 건축 비밀을 해독하는 열쇠 중 하나를 쥐고 있습니다. 아치가 없는 교회는 없습니다. 이러한 중세 종교(토목) 건축의 기본 요소는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반원형 아치와 첨두아치가 가장 일반적이지만 더 복잡하고 놀랍고 심지어 미친 모양도 있습니다. 아치를 구별하는 방법을 배우기 전에 건축가가 아치를 그토록 많이 사용한 이유를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아치에서 아케이드로 아치, 여러분 모두는 그것을 정확하게 정의할 수는 없지만 그것이 무엇인지는 조금 알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공간을 가로지르는 곡선의 건축요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치는 중세 시대의 발명품.. 2024. 1. 8. [중세 유럽 문화] (중세 건축) 중세 성에는 왜 둥근 탑을 만들었을까요? 교회 탑은 정사각형 또는 직사각형이지만 성은 원형 탑으로 특징지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설계는 충분한 몇 가지 방어적 이점을 갖고 있었습니다. 머릿속에 성을 상상해 보세요. 거기에 둥근 탑을 세울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좀 더 진지하게 말하면 원통형 탑이 있는 요새화된 성은 우리가 보는 도식화된 진부한 이미지의 일부입니다.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건축업자들은 소위 군사적 이점 때문에 정사각형 및 직사각형 타워보다 종종 원형 타워를 선호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을 너무 과장하지 마십시오. 프랑스 남부에는 사각형 타워가 더 많습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그런 타워도 그렇게 나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원형 타워의 확산 애초에는 직사각형 또는 정사각형 타워가 유럽 풍경을 지배했습니다.. 2023. 12. 28. [중세 유럽 문화] (신화와 수수께끼) 교회의 성유물과 신성한 보물 기독교에서 성유물이란 성인의 유해나 생애와 관련된 물건을 가리킨다. 중세시대에는 만들어진 것이든 훔친 것이든 모든 교회에 하나라도 있어야 했습니다. 성유물은 교회 건설을 촉발했고 순례자들을 움직이게 했으며 예술 작품(유물함)을 탄생시켰습니다. 그러한 열정을 설명하려면 신자들이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초자연적 힘이라는 속성을 유물에 부여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합니다. 매우 특별한 유물을 중심으로 일종의 공경이 일어났으며 어떤 교회는 다른 교회보다 더 많은 기부를 받았습니다. 성인의 신체와 물건 유물은 성인의 유골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두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 실제 또는 주요 유물: 그것은 주로 뼈와 같은 성인 몸의 일부에 해당합니다. 어떤 교회에는 전체 골격이 있지만 대부분은 지골 또는 손톱과 같은 .. 2023. 12. 26. [중세 유럽 문화] (신화와 수수께끼) 교회 내부에 왜 우물이 있을까요? 우물은 집이나 마을에서 농작물에 물을 주거나 요리하거나 청소할 때 필요한 물을 공급합니다. 이런 활동은 교회의 기능과 관련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교회 내부에서 우물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물의 역할은 무엇이었을까요? 왜 자주 그리고 많이 폐쇄되었을까요? 내가 살고 있는 도시(Lisieux)의 대성당에서 안내자로 일했을 때, 나는 방문객들에게 신자석에 단지 의자만 놓여 있는 장소를 보여주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방문객에게 더 가까이 와서 발 밑을 보라고 하면 그들은 흥미를 느낍니다. 무엇이 있을까요? 방문객은 '우물'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석판 위를 걷고 있었습니다. 표식은 대성당에 우물이 있던 자리를 알려줍니다. 흔히 성당 안에 우물이 있던 이유는 세 가지라고 이야기합니다. * 종교적 이유.. 2023. 12. 23. [중세 유럽 문화] (신화와 수수께끼) 석공 조합(프리메이슨)과 연금술: 대성당의 비밀 대성당은 프리메이슨의 작품이며 연금술사도 그곳에 흔적을 남겼습니다. 텔레비전 다큐멘터리가 조사해 보기로 한 두 가지 주장은 신화인가 사실인가? 2018년 제작된 다큐멘터리 '성당의 비밀. 건물의 숨겨진 측면”에서는 다음과 같은 차이점을 지적합니다. 역사학자와 과학자들의 연구에도 불구하고 중세 시대 걸작의 건축 과정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습니다. 조사된 수수께끼 중 두 가지가 우리 관심을 끌었습니다. * 대성당은 프리메이슨의 작품이었을 것이다. * 대성당은 연금술사들은 자기들의 모든 비밀을 새긴 멋진 돌로 만든 책이다. 고딕 대성당의 건축가, 프리메이슨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프리메이슨은 11세기에 탄생했으며 조합 구성원은 고딕 예술의 모든 걸작을 만든 건축가였다"라고 합니다. 이 가설은 매우 놀랍.. 2023. 12. 22. [중세 유럽 문화] (신화와 수수께끼) 프리메이슨의 기원이 대성당 건축자들이었는가? 대성당의 장인과 건축가 뒤에는 프리메이슨이나 적어도 그들의 조상이 숨어 있습니다. "프리메이슨", "성당기사단", "연금술사"라는 말을 듣는다면 우리 뇌는 "불신" 모드로 들어갑니다. 이런 주제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상상력이 과학적 증거보다 우선합니다. 혼란스러운 공통점 적어도 어휘를 통해 두 그룹을 하나로 묶는 것은 매우 유혹적입니다. 예를 들어, 중세의 프리메이슨과 오늘날의 프리메이슨은 비밀 회의실에서 모입니다. 대성당 시대에 모임 장소는 무엇보다도 건설 중인 건물에 연결된 노동자 건물이었습니다. 그곳은 노동자들이 햇빛이나 악천후를 피하면서 일하는 곳이고, 도구를 보관하는 곳이고, 식사를 하는 곳이며 때로는 잠을 자는 곳이기도 합니다. 결국 모임 장소는 그곳에서 일하는 노동자 그룹을 지칭하게 되었습니.. 2023. 12. 18. [중세 유럽 문화] (가톨릭 예술과 도상) 로마네스크 성당에서 볼 수 있는 다섯 개의 공통적인 상징 로마네스크 양식의 교회에는 오늘날에는 이해할 수 없는 인물, 동물, 상징물이 조각된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들 중 여러 곳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다섯 가지 상징을 해석하겠습니다. 로마네스크 양식의 교회 입구나 기둥 위에는 인물과 동물이 조각된 부분이 있습니다. 21세기를 사는 우리는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껏해야 여기서는 여자, 저기에는 수도사, 사자, 인어 정도만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들의 정확한 정체는 무엇일까요? 무엇을 상징할까요? 다음 다섯 가지 예는 일반적으로 로마네스크 양식뿐만 아니라 고딕 양식의 교회 이미지를 더 잘 읽는 데 도움이 됩니다. 후광의 상징 아몬드 형태 안에 사람이 들어갈 때 이 모양을 광배라고 합니다. 머리만 감싸는 빛인 두광과 혼동하지 마십시.. 2023. 12. 15. [중세 유럽 문화] (대성당) 프랑스 대성당에 붙은 6개의 별명 사람들은 대성당을 석탄 상인 또는 천사의 대성당, 신의 등불 또는 잠옷의 대성당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때로는 모욕적이거나 때로는 시적인 별명이 왜 교회에 붙었을까요?. 왜 그런지 그 이유를 알아보세요. 석탄 상인의 대성당 공쿠르 형제는 클레르몽페랑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일기에 적은 도시의 풍경은 개들조차 지나갈 때 하품을 할 정도로 지루해 보였습니다. “겉은 검고 안도 검은 석탄 광산 같은 대성당”은 그들을 실망시켰습니다. 어두운 덩어리처럼 보이는 기념물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관광객을 놀라게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공해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공장 매연과 탄광은 잊어버리세요. 대성당의 색깔이 어두운 것은 지역에서 나는 특별한 재료인 볼빅 스톤(Volvic Stone)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유명.. 2023. 12. 12. [중세 유럽 문화] (대성당) 프랑스에서 가장 높은 대성당은 어디인가? 프랑스에서 가장 높은 세 개의 대성당은 무엇일까요? 내부 높이가 가장 높다고 주장하는 대성당은 어디일까요?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고산 성당은 어디에 있나요? 프랑스는 독일 다음으로 높이 100m가 넘는 교회가 많은 나라입니다. 그중 두 개의 높이는 쿠푸의 피라미드 높이를 능가합니다. 그러나 높이에 관해 이야기할 때는 종탑의 높이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대성당 내부의 금고 아래 높이나 대성당이 자리 잡은 지역의 고도를 기준으로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외부 기준으로 가장 높은 대성당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지평선에서 솟아오른 이 대성당들은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기념물 근처에 도착하면 카메라는 기념물을 프레임에 완전히 담을 수 없습니다. 엄청난 크기 때문에 사진 촬영하기 가장 어려운 .. 2023. 12. 11. 이전 1 2 3 4 5 ··· 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