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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닌 기록 (바다 건너)396

[포르투갈 로마네스크-고딕 성당] 포르투(Porto) 대성당(Sé do Porto) / 포루투갈의 역사가 시작된 곳 Douro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자리 잡은 포르투 대성당(Sé do Porto)은 "북부 수도"에서 가장 상징적인 기념물 중 하나입니다. 이 교회는 포르투갈 건국 당시 포르투갈의 초대 왕인 알폰소 엔리케의 부모인 헨리 백작과 도나 테레사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원래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진 포르투 대성당은 수세기에 걸쳐 확장, 변형 및 장식되었습니다. 로마네스크, 고딕, 바로크의 영향을 혼합한 이질적인 건축물은 이러한 여러 변경의 결과입니다. 대성당에 인접한 회랑은 14세기에 지어졌으며 건물 측면에 위치한 로지아는 18세기에 지어진 이탈리아 건축가 Niccoló Nasoni가 추가한 것입니다. Clérigos Tower를 설계한 Niccoló Nasoni는 대성당의 입구를 완전히 개조하고 기념물 내부.. 2022. 7. 16.
[포르투갈 소도시] 포르투(Porto) 산타 카타리나 거리 > 볼사 궁정(Palácio da Bolsa) > 상 벤투 역까지 시내 둘러보기 비 오는 포르투는 전혀 계획에 없었기에 제대로 둘러보지 못하고 피해 다니기에 바쁜 하루를 보냈다. 포르투에서 사람이 가장 많이 몰리는 산타 카타리나 거리(Rua Santa Catarina)는 시내 중심의 Praça da Batalha에서 시작합니다. 산타 카타리나 거리는 Praça Marquês de Pombal에서 끝납니다. Praça Marquês de Pombal에서 보행자 전용 거리를 따라 내려가다 보면 알마스 성당(Capela das Almas)이 보입니다. 성당은 외관에 푸른색과 하얀색 타일로 성인들의 생애 일부를 나타낸 것으로 유명한 예배당입니다. 거리 양쪽에 계속 이어지는 상점과 카페는 발걸음을 계속 멈추게 합니다. Café Majestic은 1920년대에 문을 연 우아한 커피 하우스로 포.. 2022. 7. 15.
[포르투갈 세계문화유산] 바탈랴(Batalha) 산타 마리아 다 비토리아 수도원(Santa Maria da Vitória) Batalha 수도원으로 더 잘 알려져 있고 "조국의 사원"으로도 알려진 Santa Maria da Vitória 수도원은 Batalha 마을에 있는 전 도미니카 수도원입니다. 포르투갈의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선정되고 유네스코가 세계 문화유산으로 분류했습니다. 수도원은 1386년에 포르투갈의 주장 1세(João I)가 알주바로타(Aljubarrota) 전투에서 카스티야를 물리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지어 성모 마리아에게 봉헌했습니다. 상 도밍고스 수도회의 이 수도원은 1388년 이래 도미니크회 수사들이 그곳에 살았지만 포르투갈의 일곱 왕의 통치 기간인 1563년경까지 2세기에 걸쳐 세워졌습니다. Jerónimos 수도원과 마찬가지로 그 건축물은 포르투갈의 후기 고딕 양식 또는 마누엘 양식으로 간주.. 2022. 7. 15.
[파티마 성모 발현 성지 순례] 어린 양치기의 길과 십자가의 길(Valinhos) / 양치기들에게 나타난 천사(Loca do Cabeço) 길의 시작은 Rotunda dos Pastorinhos 근처에 있고, 이 길은 Lúcia와 Jacinto, Francisco가 Aljustrel에서 Cova da Iria까지 거쳐간 길이었습니다. 이 십자가의 길에는 예수님의 수난을 기념하는 14처가 있으며, 헝가리 갈보리 또는 성 이슈트반 예배당으로 알려진 부활을 연상시키는 15처도 있습니다. 예배당과 십자가의 길에 있는 각 처는 소련이 헝가리를 침공한 후 서방에 있던 헝가리 가톨릭 난민들이 기증한 것입니다. 십자가의 길(1962년 8월 11일)과 Chapel(1964년 3월 12일)은 엔지니어 Ladislau Marec에 의해 설계되었으며 1992년 10월 13일에 15번째 처가 개통되었습니다. 십자가의 길 발현 기념비와 헝가리 갈보리 Loca do .. 2022. 7. 15.
[파티마 성모 발현 성지 순례] 발현 예배당과 로사리오 대성당(Basílica de Nossa Senhora do Rosário) 발현 예배당 작은 예배당은 1919년에 나무가 뿌리를 내린 바로 그 자리에 지어졌으며(이 "유물"의 일부를 보관하려고 나뭇가지를 자르는 순례자들 때문에 떡갈나무는 발현 직후 사라졌습니다), 그 옆에서 어린 양치기 세 명에게 성모 마리아가 나타났습니다. 1919년 4월 28일에서 6월 15일 사이에 석공인 Joaquim Barbeiro가 발현한 정확한 위치에 성모님 의 요청에 따라지었습니다. 1921년 10월 13일에 예배당 옆에서 처음으로 미사가 거행되었습니다. 1922년 낯선 사람들에 의해 파괴되었지만 작은 예배당은 몇 달 후에 재건되었습니다. 복원 후 예배당은 1923년 1월 13일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1982년에 작은 예배당에 큰 지붕을 추가하여 더운 날과 비 오는 날 순례자들을 보호했습니다... 2022. 7. 14.
[파티마 성모 발현 성지 순례] 성 삼위일체 대성당(Basílica da Santíssima Trindade) 파티마의 성모 포르투갈의 파티마에서 1917년 5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매 13일 6회에 걸쳐 발현(發顯)한 성모를 말한다. 뒤에 가르멜회 수녀가 되어 이 발현에 대해 저술한 루시아(Lucia dos Santos, 1907∼2005)와 그녀의 사촌 히야친타(Jacinta Marto, 1910∼1920)와 프란치스코(Francisco Marto, 1908∼1919) 등 세 목동들만이 성모를 직접 보고 그 말씀을 들었다(단, 프란치스코는 듣지 못했다). 사람들의 의구심에도 불구하고 발현 횟수가 거듭됨에 따라 군중의 수는 획기적으로 늘어났으며, 성모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겠다고 약속한 10월에는 태양이 지상에 수직으로 떨어지며 회전하고 갖가지 빛을 발하는 ‘태양의 기적’을 7만 명의 군중이 목격하였다... 2022. 7. 14.
[포르투갈 세계문화유산] 알코바사 수도원(Mosteiro de Alcobaça) Alcobaça 수도원(Mosteiro de Alcobaça , Mosteiro de Santa Maria de Alcobaça)은 리스본에서 북쪽으로 약 120km 떨어진 포르투갈 중부 Alcobaça 마을에 있는 가톨릭 수도원 단지입니다. 수도원은 1153년 포르투갈의 초대 왕인 Afonso Henriques가 설립했습니다. 교회와 수도원은 포르투갈 최초의 고딕 양식 건물이었으며, 코임브라 에 있는 대략 오래된 아우구스티누스 수도원인 산타 크루즈와 함께 포르투갈에서 가장 중요한 중세 수도원 중 하나였습니다. 예술적, 문화적, 역사적 관련성으로 인해 1989년 유네스코의 세계 문화유산 목록에 포함되었습니다. 수도원의 역사 Alcobaça 수도원은 포르투갈에서 시토회와 관련된 최초의 건물 중 하나입니다... 2022. 7. 14.
[포르투갈 세계문화유산] 마프라(Mafra) 바실리카 / 마프라 왕궁 단지 마프라 국립 궁전은 왕궁, 대성당, 수녀원, 정원으로 구성된 바로크 양식의 건축 단지입니다. 1717년에 건축이 시작되어 1730년에 대성당이 봉헌되었습니다. 중요한 이탈리아 조각품, 이탈리아 및 포르투갈 회화, 의복, 인상적인 도서관, 2개의 종소리, 6개의 역사적인 기관 및 18세기 의무실이 있습니다. 2019년부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왕실의 여름 별장이었던 이 궁전에는 바로크 회화 및 조각, 전례 장식품 및 악기, Cirilo Volkmar와 같은 중요한 포르투갈 예술가의 벽화를 포함하여 왕실 위원회에서 수집한 포르투갈, 이탈리아 및 프랑스에서 가져온 여러 컬렉션이 있습니다. 대성당에는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6개의 오르간 세트가 있으며, 114개의 종(각 타워에 57개)이 있는 두.. 2022. 7. 13.
[포르투갈 세계문화유산] 신트라(Sintra) 페나 왕궁(Palácio Nacional da Pena) 페냐 국립 궁전은 19세기 낭만주의를 가장 잘 표현한 곳 중 하나입니다. 가파른 바위 위에 있는 궁전은 세라 데 신트라(Serra de Sintra) 산에서 두 번째로 높은 지점에 있습니다(궁궐 위에는 해발 528m의 크루즈 알타(Cruz Alta)만 있음). 궁전은 Parque da Pena의 동쪽 부분에 위치하고 있으며 Baron de Eschwege가 성곽 건물에 접근하기 위해 지은 가파른 경사로를 통과해야 합니다. 궁전 자체는 São Jerónimo의 이전 Manueline 수녀원과 페르난도 2세(D. Fernando II)가 19세기에 지은 두 개의 날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날개는 메를론과 흉벽이 있는 산책로, 망루, 접근 터널 및 도개교가 있는 가상의 성이 상상되는 세 번째 건축 구조물로.. 2022. 7. 13.
[포르투갈 소도시 / 아름다운 마을] 신트라(Sintra) / 신트라 궁전 - 헤갈레이라 별장 - 구시가지 리스본에서 불과 30km 떨어진 곳에 있는 신트라는 다른 차원에 속한 세상처럼 보입니다. 귀족적인 아름다움이 특징인 이 작은 마을의 풍부한 예술적, 문화적 유산을 감상하기 위해 매년 수천 명의 방문객이 찾아갑니다. 낭만주의 시인인 바이런 은 이곳을 영광스러운 에덴동산으로 묘사했으며 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은 신트라를 포르투갈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신트라 궁전과 광장 신트라의 중심 지역인 신트라-빌라의 입구에서 볼 수 있는 최초의 역사적 건물은 수세기에 걸쳐 개조하고 확장한 중세 왕궁인 신트라 궁전입니다. 팔라시오 다 빌라(Palácio da Vila)라고도 부르는 이 건물은 독특한 33미터 높이의 주방 굴뚝과 큰 광장이 있는 도시 위로 솟아 있습니다. 아름다운 홀과 형형색색의 포르.. 2022. 7. 13.
[포르투갈 소도시] 오비두스(Óbidos) / 여왕의 마을 / 중세 도시 오비두스는 리스본에서 80km 정도 떨어진 인구 만 명 정도의 작은 도시다. 마을 이름은 요새를 뜻하는 라틴어 오피디움(oppidium)에서 왔다고 한다. 이름 그대로 마을 전체를 성곽이 둘러싸고 있다. 오비두스는 로마시대에 키비타스라고 불렸다. 로마가 멸망하고 서고트족이 차지했다가 무어족이 점령해서 언덕에 요새를 세웠다. 1148년 포르투갈의 알폰소 1세가 무어인을 몰아내면서 이 도시는 다시 포르투갈의 품으로 돌아왔다. 1210년에 알폰소 2세가 이 도시를 카스티야 출신의 우하카 여왕에게 결혼 선물로 줬다고 한다. 1281년에는 디니스 왕이 아라곤의 아사벨과 약혼하면서 이 성을 선물했다. 그 뒤로 포르투갈의 왕이 결혼할 때는 이 성을 왕비에게 결혼 선물로 주는 전통이 생겼다고 한다. '여왕의 도시'라는.. 2022. 7. 13.
[포르투갈 바로크 성당] (리스본) 상 도밍고 성당(Igreja de São Domingos) Rossio 역 근처의 Largo de São Domingos에 있는 바로크 양식의 교회는 두 번이나 큰 재앙의 희생자가 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1755년 지진이었고, 1959년 화재로 금박 장식과 귀중한 그림이 파괴되었습니다. 화재 후 내부는 복구되지 않았으며, 그을린 기둥과 붉은 벽돌이 노출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역사 Igreja de São Domingos는 원래 1241년에 지어졌으며 한때 리스본에서 가장 큰 교회였습니다. 포르투갈 왕실 결혼식이 전통적으로 이곳에서 열렸고 바로크 양식의 교회는 또한 포르투갈 종교 재판의 고향이기도 했습니다. 이 교회는 최대 4,000명의 새로운 기독교인(1497년 가톨릭으로 개종해야 했던 유대인)이 도시의 폭도들에게 쫓기고 살해된 1506년의 끔찍한 리스본 대.. 2022.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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