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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노 성인이 자신을 보러 온 무리에게 설교하실 때, 막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기 아이를 안고 달려왔습니다. 성인은 이미 죽은 아이를 다시 살려내서 어머니에게 돌려주었습니다. 그 장면을 목격한 이교도들은 너도나도 세례 받기를 원했습니다.
성 마르티노에게 헌정된 방돔의 교구 교회는 투르의 주교인 마르티노가 설교했던 장소에 세워졌다고 합니다. 건물 근처에는 헨리 4세가 통치할 때까지 살아남은 수백 년 된 느릅나무가 있었는데 그 자리가 정확히 성인이 설교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5, 16세기에 지어진 교회는 현재 종탑과 성 마르티노 탑만 남고 모두 사라졌습니다. 우리는 모래 구덩이 위에 나무 기둥 전체를 얹은 채 지어진 생마르탱(Saint-Martin) 집을 볼 수 있습니다. 4개의 콘솔 조각은 성 마르티노, 성 야고보, 성 세례 요한, 성 루이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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