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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드(Candes)에서 사망한 성인의 시신을 루아르(Loire) 강을 통해 투르(Tours)로 옮기는 동안 강둑의 덤불이 흰 꽃으로 덮였습니다. 이렇게 산사나무가 많은 루아르 강의 오른쪽 강둑에 있는 길은 '하얀 길'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여기에서 "La Chapelle-Blanche"와 "Port-d'Ablevois"라는 지명이 나왔습니다.
19세기에 이르러 리게이(Ligueil) 근처에 있는 라샤펠블랑슈생마르탱(La Chapelle-Blanche-Saint-Martin)과 혼동하는 것을 피하려고 마을 이름을 "라샤펠쉬르루아르(La Chapelle-sur-Loire)"로 바꿨습니다.
교회는 '성 마르티노의 운반'이라는 이름을 가졌습니다. 1177년에 기록에 언급된 대학 교회의 소유물 중 하나이고 성 마르틴의 참사회에 의해 건축되었습니다. 루아르 강의 홍수로 여러 번 파괴되었고, 여러 번 재건되었습니다.
건물은 1693년에 복원되었습니다. 371년 투르 주교단에 마르티노를 봉헌한 것을 보여주는 스테인드 글라스 창(1892), 사제석 위에 있는 성 마르틴 자선 그림, 정문에 조각된 자선 그림이 있습니다.
벽에 걸려 있는 모형 배는 1810년에 제작된 기부 표식으로 Martin TERPEREAU라고 불렸던 뱃사공이 만든 작품이며, 이후 여러 번 복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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