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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면 보이는 것이 있을까?/투르의 성 마르티노 길(Le chemin de Saint-Martin)

[투르의 성 마르티노(Saint Martin) 순례길] 이정표와 순례자 여권

by شيطان؛ جِنّ؛ عِفريت 2023.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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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Tour)와 푸아투(Poitou)를 잇는 세 경로의 순례길 표지는 성 마르티노(Saint Martin) 시대에 있던 것과 비슷한 로마 도로를 따라 세워졌습니다. 

 

순례길 표지

 

표지석 모양은 베츠르샤토(Betz-le-Château)에 있는 성 마르티노 관구(Doyenné de Saint-Martin)의 표식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Saint-Martin-de-Tours 지부에 속한 숲의 경계를 표시하기 위해 1565년에 처음 세워졌습니다. 그중 하나에 "Doyenné de Saint-Martin"에 해당하는 약자 'D St M'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습니다. 또한, 성 마르티노를 기리는 특정한 기념물에는 같은 엠블럼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순례자 여권

 

세 개의 성 마르티노 순례길 중 하나를 선택하는 순례자는 투르의 성 마르티노 대성당 수녀들이 배포하는 "성 마르티노 순례" 자격 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몇 가지 구체적인 기도문, 성 마르티노의 삶에 대한 요약, 단계별로 스탬프를 부착할 위치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여권은 투르의 성 마르티노 유럽 문화 센터(주소록 참조)에서 발행합니다.

 

숙소

 

생마르탱 길에는 생자크 길과 달리 순례자들을 위한 특별한 숙소가 없습니다. 따라서 숙박을 위해 적절한 예산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장 저렴한 방법은 물론 캠핑입니다. 식사 예산은 선택한 솔루션(피크닉 또는 레스토랑)에 따라 달라집니다.

 

소박한 숙소에서 잠을 자고 점심에는 피크닉을, 저녁에는 따뜻한 식사(정식이나 레스토랑)를 계획한다면 하루 평균 50유로의 비용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www.lepelerin.com/chemins-pelerinages/le-chemin-de-saint-regis-4213/balisage-et-conseils-pratiques-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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