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의 마카리우스(300~391)는 기독교 수도사이자 은둔자였습니다. 그는 장로 마카리우스(Macarius the Elder) 또는 대 마카리우스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생애
마카리우스는 하이집트에서 태어났습니다. 후기 전승에 따르면 그의 출생지는 서기 300년경 로마 이집트의 Shabsheer(Shanshour) 마을에 있습니다. 수도생활을 하기 전 마카리우스는 Nitria 근처에서 초석을 밀수하는 일을 했고, 덕분에 그는 황무지에서 생존하고 여행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마카리우스는 지혜롭기로 유명합니다. 친구들과 가까운 친척들은 그를 "늙은 청년", 즉 "장로의 지혜를 가진 청년"이란 뜻의 Paidarion Geron이라고 불렀습니다.
마카리우스는 부모님의 뜻에 따라 결혼했지만 곧 홀아비가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부모도 사망했습니다. 마카리우스는 가진 돈을 가난하고 궁핍한 사람들에게 모두 나눠주었습니다. 그리고는 마을에서 멀지 않은 사막에 사는 경험 많은 장로에게 배움을 청했습니다. 장로는 그를 깨어 있음과 금식, 기도의 세계로 인도했으며 바구니 짜는 기술을 가르쳤습니다.
얼마 후 임신한 여자가 그에게 더럽힘을 당했다고 고발했지만 마카리우스는 자신을 변호하려 하지 않았고 묵묵히 비난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해산이 가까워지자 그녀는 극도로 힘든 사고를 겪었고, 마카리우스의 결백을 고백할 때까지 아이를 낳지 못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용서를 구했지만 그는 모든 세속적인 영광을 피하기 위해 니트리아 사막으로 도망쳤습니다.
은둔자로서 마카리우스는 7년 동안 콩과 생약초만 먹고 살았습니다. 그 후 3년 동안 하루에 100g 정도의 빵을 먹고 1년에 한 그릇의 기름만 먹었습니다. 사막에 있는 동안 그는 대안토니오를 찾아가 수도원 생활의 법과 규칙을 배웠습니다.
40세에 시틱 사막으로 돌아온 그는 성직자가 되었고 치유와 예언의 은사를 받았습니다. 그의 명성은 많은 추종자들을 끌어들였습니다. 사막에 거처를 잡은 공동체는 반 은둔적 유형이었습니다. 수도자들은 고정된 규칙에 얽매이지 않았고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만 신성한 예배를 위해 모였습니다. 그는 남은 생애 동안 이 수도원 공동체를 주재했습니다.
죽음과 유물
마카리오 성인은 391년에 사망했습니다. 사망한 후 Shabsheer 마을의 주민들은 시신을 훔쳐 마을에 그를 위해 큰 교회를 세웠습니다. 알렉산드리아의 교황 미카엘 5세는 메소리 19일에 성 마카리우스의 유물을 니트리아 사막으로 다시 가져왔습니다. 오늘날 성인의 유해는 그의 수도원이었던 이집트 스케테스에 있는 성 마카리우스 수도원에 있습니다.
유산
마카리우스는 동방 정교회, 동방 정교회, 로마 카톨릭 교회의 성인입니다. 이집트의 마카리우스는 자신의 이름을 딴 수도원인 대 마카리우스 수도원을 세웠으며 수도원은 4세기에 건립된 이후 계속해서 수도사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제들이 성인의 얼굴이 어둠 속에서 빛났다고 증언할 정도로 성 마카리우스의 얼굴은 놀라운 은총으로 빛났습니다. 이런 평가는 그가 세운 수도원으로도 옮겨졌고, 수도원은 높은 지혜와 끊임없는 기도의 장소를 의미하는 "광야의 빛나는 등불" 또는 "빛나는 수도원"이라고 불렸습니다.
<출처: 위키백과(https://en.wikipedia.org/wiki/Macarius_of_Egy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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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마카리우스(또는 마카리오)는 젊어서 좋은 교육을 받았는데, 특히 성서 연구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세례 때의 본명은 크리스토포루스(Christophorus)였지만 그가 펠레케트 수도원으로 들어가면서부터 마카리우스로 개명하였다. 모범적인 수도자였던 그는 곧 원장으로 선임되었고 치유의 은사를 받았음이 드러났다. 군중들이 연일 몰려와서 몸과 마음의 치유를 받았다. 그는 콘스탄티노플의 총 대주교 타라시우스(Tarasius)로부터 사제품을 받았지만, 아리우스파(Arianism) 황제인 레오의 성상 금지와 관련되어 투옥되어 많은 고문을 받았다. 그러나 다행히 다음 황제가 그를 석방시키는 대신에 비티니아(Bithynia, 고대 소아시아 북서부 지역) 연안의 아프시아(Aphusia) 섬으로 유배시켰다. 그는 유배지에서 운명하였다.
<출처: 가톡릭 굿뉴스 성인(https://maria.catholic.or.kr/sa_ho/saint.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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