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름다운 마을] (노르망디) 생발레리쉬흐솜(Saint-Valery-sur-Somme)

생 발레리 쉬흐 솜(Saint-Valery-sur-Somme)은 오드프랑스(Hatus-de France)의 솜(Somme) 강 입구에 있습니다. 마을의 대부분은 Quai du Romerel, Quai Courbet, Quai Jeanne d'Arc, Quai Blavet 및 Quai Perree의 바다와 Somme 강에 인접해 있습니다.

 

마을의 역사는 로마 침공 이전에 갈리아인들이 거주하던 작은 정착촌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로마인들이 프랑스를 떠난 후 마을은 곧 프랑크족의 지배를 받게 되었습니다. 611년에 발레리라고도 알려진 수도사 가 이 지역에 도착했습니다. 그는 현재 Cap Hornu인 류콘(Leucone) 지역의 곶에 은둔자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의 미덕과 기적은 빠르게 제자들을 끌어들였고 제자들은 원시 수도원을 형성했습니다.

 

 

Saint Valery sur Somme 방문은 부두에 근처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구시가시 근처에도 주차장이 있기는 하지만 좁은 길을 힘들게 가는 것보다는 부두부터 도보로 산책하듯 가기를 추천합니다. 주차장부터 구시가지 입구까지 이어지는 길에 늘어선 예쁜 저택을 구경하는 것도 재밌습니다.

 

 

부두는 중세시대까지 지역의 중요한 무역항이었지만 지금은 관광지로 작은 배들만 드나들고 있습니다. 관광안내소는 부두에서 마을에 들어가는 입구에 있으면, 마을을 둘러보는 꼬마 기차도 탈 수 있습니다.

 

 

마을은 무역항이기도 했지만 어항으로도 유명했습니다. 부두에서 중세 도시까지 가는 길목은 어부의 동네라고 부르는 지역입니다. 많은 상점이 있고 아기자기한 건물로 가득 찬 작은 골목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특히 부싯돌, 벽돌 및 조각된 석회암이 교대로 된 벽이 특징인 Saint-Pierre 예배당이 있고, 마을 뒤 언덕에는 선원들의 고난을 위로하는 기념비와 함께 솜 만의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Saint Valery sur Somme의 또 다른 매력은 중세 도시입니다. Saint Valery는 11세기 경에 시작된 확장과 함께 중세 시대의 도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성벽의 일부가 여전히 있고, 탑과 성벽의 일부이던 성문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13세기에 지은 Saint-Martin 교회. 특히 2개의 본당과 모형 보트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목재 골조로 된 16세기에 지어진 아름다운 건물. 일반적으로 사암(흰색), 자갈(검은색) 및 벽돌을 기반으로 하는 기하학적 모양의 벽에서 중세의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