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마르탱드샤패즈(Saint-Martin de Chapaize)는 프랑스 Chapaize 코뮌에 있는 11세기 전반기에 지은 교회입니다.
역사
교회는 생마르탱 도탕(Saint-Martin d' Autun) 수도원과 기도 연합을 맺고 있는 샬롱쉬르손(Chalon-sur-Saône)의 생피에르(Saint-Pierre) 수도원에 소속되어 10세기에 설립된 베네딕토회 수도원의 유일한 흔적입니다. 부르고뉴에서 가장 오래된 로마네스크 양식의 교회 중 하나입니다.
교회의 건축은 열악한 상태에 있떤 생마리드샬롱(Sainte-Marie de Chalon) 수도원을 보수하기 위해 1021년과 1023년에 롬바르디아 수도사 건축자인 Guillaume de Volpiano가 방문한 이후 시작되었습니다.
특징
건물의 평면은 수도원의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 이어지는 작은 형태의 거대하고 둥근 교각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른 기둥과 마찬가지로 동쪽을 향한 마지막 네 개의 기둥이 종탑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종탑
교회는 독창적인 11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의 종탑 때문에 유명합니다. 35m 높이의 탑이 주변 시골 풍경을 압도합니다. 상층에 두 개의 쌍둥이 베이가 뚫려 있으며 막대 모양의 평면으로 만든 잘린 피라미드 모양입니다.
종탑은 트란셉트 교차점 위에 있습니다. 이 돔 아래에는 작은 반원형만이 양쪽으로 열리는데 샤티용쉬르센과 페레시레의 생보르와 함께 현재 이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랜턴 타워 중 하나입니다.
본당
1030년경에 건축된 네이브는 2층으로 솟아오른 5개의 경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측면에는 사타구니 아치형 통로가 있습니다. 이중 아치는 큰 아케이드의 기둥 위로 솟아오른 맞물린 반기둥이 내부에서 지지하고, 맞물린 반기둥의 오른쪽에 둥근기둥이 장착된 부벽이 외부에서 지지합니다. 생 필리베르트 드 투르뉘(Saint-Philibert de Tournus)에서도 같은 구조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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