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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닌 기록 (바다 건너)/프랑스 마을 & 풍경

[프랑스 아름다운 마을] (오베르뉴론알프) 라보디유(Lavaudieu)

by شيطان؛ جِنّ؛ عِفريت 2023.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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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보듀(Lavaudieu)는 오베르뉴(Auvergne) 지역의 브리우드(Brioude)에서 남동쪽으로 7km 떨어진 작은 마을입니다. 세누이르(Senouire) 강의 아름다운 자연을 누리고 있는 마을은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조용한 Sanouire 강가 자리 잡은 마을은 주요 명소인 수도원 주변에 밀집되어 있습니다. Lavaudieu 자체는 구불구불한 시골길에 자리 잡은 이 지역의 꽤 전통적인 마을입니다. 마을에 바깥에 주차하는 것은 의무 사항이며 차량이 거의 없기 때문에 마을의 평온함을 더합니다. 주차장에서 마을에 들어가려면 큰 돌로 만든 아치를 통과해야 합니다.

 

 

석조 주택과 작은 정원이 늘어선 마을 거리와 '오벨리스크 분수'가 있는 중앙 광장을 산책한 다음 돌다리로 내려가면 강과 수도원을 따라 그림 같은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마을에는 많은 매력이 있으며 고대 문과 창문, 석조 아치 길, 오래된 철 십자가와 같은 작은 볼거리가 숨어 있습니다. 

 

 

11세기에 지어진 베네딕토회 수도원 드 라보디외는 오베르뉴에 있는 로마네스크 건축의 좋은 예입니다. 아케이드로 된 팔각형 종탑과 이 지역의 전형적인 종탑을 제외하고는 교회 외부는 상당히 수수한 디자인입니다.

 

 

교회 내부에는 14세기 초에 그려진 수많은 프레스코화와 주춧돌에 새겨진 복잡한 조각이 있습니다. 매우 수준 높은 프레스코화는 종교적 이미지(예: 십자가 처형 및 천사)와 마을에 들이닥친 흑사병과 같은 '현대적' 이미지가 결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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