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름다운 풍경] (알자스) 와인가도 오쾨니스부르 성(Château du Haut-Kœnigsbourg)

와인가도의 성(Château du Haut-Koenisbourg)

오쾨니스부르그 성(Château du Haut-Koenisbourg)은 확실히 알자스 와인가도에서 가장 유명한 기념물입니다. 성은 알자스 평원을 내려다보는 경치와 역사를 통한 여행을 제공합니다.

 

12세기에 아마도 호엔슈타우펜(Hohenstaufen) 왕가에 의해 지어진 Haut-Koenigsbourg 성은 Orschwiller 지역에 있으며 오늘날 가장 아름다운 프랑스 성 중 하나로 꼽힙니다. 해발 755m의 암석 노두에 세워져 Sainte-Marie-aux-Mines과 Villé 계곡을 지배하는 기념비적 건축물은 Sélestat 위에 자랑스럽게 서 있습니다.

 

합스부르크 가문의 소유가 된 이 성은 1462년에 파괴되었고 1479년에 티어슈타인 가문에 영지로 주어졌습니다. 가문은 성을 재건하고 방어 시스템을 포병에 적응시키면서 거주지로 개조했습니다. 17세기에 30년 전쟁이 유럽을 황폐화시켰고 Haut-Koenigsbourg 성도 또한 학살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요새는 약탈당하고 불타고 나서 250년 동안 잊혔습니다.

 

1899년 Haut-Koenigsbourg가 Sélestat에 속했을 때 독일 황제 빌헬름 2세(Guillaume II)는 폐허가 된 성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즉시 중세 요새 전문가인 Bodo Ebhardt에게 구내 복원을 맡겼습니다. 1900년부터 1908년까지 벽을 재건하고 티어슈타인(Tierstein) 시대의 Haut-Koenigsbourg를 재현했습니다.

 

 

성 가까운 곳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거대한 벽을 따라 걸은 후 입구 문과 내리닫이 살문을 통과하면 15세기 분수의 복제품이 있는 아래쪽 안뜰로 들어갑니다.

 

 

 

주거지에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탑을 통과한 다음, Haut-Koenigsbourg가 완벽한 방어 수단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는 계단을 통해서입니다. 내부 안뜰에는 북쪽 거주지의 주방이 있습니다. 

 

 

 

육각형 계단을 통해 이전에 망루였던 던전에 입장하십시오. 북쪽 주거지 2층의 첫 번째 방에는 발굴 중에 발견된 두 개의 판으로 난로를 만들었습니다. 가구는 15세기와 16세기의 정통 가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천장의 제국 독수리와 문장은 카이저 방의 정치적 성격을 나타냅니다. 나선형 계단을 통해 1층으로 돌아가면 예배당, 트로피실, 무기실이 서로 이어집니다.

 

 

위쪽 정원은 큰 보루(성곽의 방패)까지 뻗어 있으며 집을 방어하기 위해 지어진 요새에는 다양한 대포가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알자스와 보주 평야의 웅장한 전망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