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포르 쉬르 뫼(Montfort-sur-Meu)는 브르타뉴 지방 일에빌렌(Ille-et-Vilaine) 주의 뫼에 위치한 프랑스 코뮌이다. 14㎢ 면적에 6,726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레지오마리에 단체의 수호성인인 성 루도비코 마리아드 그리뇽 드 몽포르(Louis-Marie Grignion de Montfort)가 태어난 곳이다. 그가 태어난 집은 개조해서 현재 박물관으로 쓰고 있다.
프랑스 몽포르의 어느 가난한 부모 밑에서 자란 성 루도비쿠스 마리아 그리뇽(Lodovicus Maria Grinion, 또는 루도비코 마리아 그리뇽)은 렌(Rennes)의 예수회 대학에서 교육받은 후 1700년에 사제로 서품 되었다. 그의 첫 임지는 푸아티에(Poitiers)의 한 병원이었는데, 병원 관계자의 재정비로 인하여 원성을 사게 되자 사임하였다. 그는 이 병원을 떠나기 전에 일단의 여성 그룹을 조직하였는데, 이 단체가 후일 ‘지혜의 딸 수녀회’가 되었다. 그는 주로 가난한 이들을 대상으로 설교하였는데, 이것이 또 그곳 주교의 원성을 듣게 되어 설교권을 박탈당하였다. 그래서 그는 로마(Roma)로 가서 교황 클레멘스 11세(Clemens XI)로부터 선교사 총대리로 임명되어 브르타뉴(Bretagne) 선교 길에 올랐다.
그가 늘 문제를 일으키게 된 주된 이유는 과도한 신심 때문이었으나 또한 그 때문에 큰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그의 주요 신심은 마리아와 로사리오(묵주기도)였다. 그는 이 신심을 전파하기 위하여 “복되신 동정 마리아 신심”이란 책을 저술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1715년 그는 수 명의 사제들을 규합하여 ‘마리아 선교회’를 설립하였다. 그는 프랑스의 생로랑쉬르세브르(Saint-Laurent-sur-Sovre)에서 운명하였고 1947년 교황 비오 12세(Pius XII)에 의해 시성 되었다. <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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