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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닐 준비 (방구석 여행)/프랑스 마을 미리보기

[프랑스 소도시 / 아름다운 마을] 보리외 쉬흐 도르도뉴(Beaulieu-sur-Dordogne) / 리무쟁의 리비에라

by شيطان؛ جِنّ؛ عِفريت 2022.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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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도뉴 강 오른쪽 제방에 건설된 중세 도시인 보리외는 중세 이후 군사 전략상 매우 중요한 장소였고, 영적인 장소로서 매력도 있습니다. 바지선이 만드는 서사시를 목격한 "프랑스의 가장 아름다운 마을" 중 하나인 Beaulieu는 도르도뉴 계곡에서 누리는 달콤한 삶을 보여줍니다. 또한, 딸기 재배에 유리한 온화한 기후 덕분에 "리무쟁 리비에라"라는 별명도 얻었습니다.

 

<https://www.les-plus-beaux-villages-de-france.org/fr/nos-villages/beaulieu-sur-dordogne/>

 

중세 시대에 Beaulieu는 Vellinus라고 불리는 도르도뉴 강의 구불구불한 곳에 있는 어부와 목축업자가 사는 작은 마을이었습니다. Turenne 가문의 영주인 Rodolphe가 자기 영지를 둘러보던 중 이 마을에 들렸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마을의 아름다움에 놀란 그가 마을 이름을 Bellus Locus(라틴어로 아름다운 장소)로 개명했습니다.  856-858년경 순례자를 유치하고 마을을 개발하기 위해 그곳에 베네딕토회 수도원을 세우기로 결정했습니다.      

 

사람들은 놀라운 Saint-Pierre 수도원 교회를 보기 위해 이곳에 먼저옵니다. 종말에 그리스도의 재림을 표현한 조각이 있는 교회 포털은 로마네스크 예술의 걸작으로 Moissac의 포털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세 지방의 경계에 있는 Beaulieu의 전략적 위치 덕분에 수도원은 빠르게 부자가 되었습니다. 이 도시는 세 개의 요새화된 문을 뚫은 원형 성벽이 있는 수도원을 중심으로 발전했습니다 .      

부두에는 웅장한 첨탑 벽이 있는 참회 예배당이 구시가지 중심에서 매우 가까운 도르도뉴  에 반사됩니다.   골목을 따라 즐겁게 산책하고, 아담과 이브의 집처럼 메달 장식이 달린 탑으로 꾸민 정면을 비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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