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순례 (프랑스길) 마을] 4일차 / 무루사발(Muruzábal)

Muruzábal 은 Navarre 지역의 예쁜 마을이자 시정촌입니다. 마을은 프랑스길의 푸엔테 라 레이나 지역에 있는 팜플로나의 메린다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매력적인 마을과 그 주변에는 여행자들을 위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장소가 있습니다. 특히 평화와 고요함을 찾는 순례자라면 하이킹을 하고, 휴식을 취하고, 역사적 유산의 선물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무루사발은 팔라시오 데 무루사발(Palacio de Muruzábal; 무르사발의 궁전)이란 포도주가 유명합니다. 17세기에 바로크 양시의 무루사발 궁전이 포도주 양조장으로 바뀌면서 궁전의 이름을 단 포도주가 나왔습니다. 이슬람 무어 양시의 처마가 있는 궁전은 투박한 외벽으로 중정을 감싸고 있습니다. 

 

산 에스테반의 교구 성당(Iglesia de -San Esteban)

이 교회는 14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며 16세기와 17세기에 증축되었습니다. 그것은 중세 시대의 본당과 측면 예배당이 있는 라틴십자가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익랑(Transept)과 제단은 모두 르네상스 시대의 것입니다. 그 외관은 건축학적 아름다움이 뛰어납니다.

 

한편 내부는 18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의 주요 제단화를 보존하고 있다. 제단에는 Eunate에서 만든 16세기 성모 마리아의 조각이 있습니다. 익랑의 서신 쪽은 예배당으로 바뀌었고 Juan Juániz라는 Calahorra 주교의 무덤이 있습니다. 이 구조에서는 정교한 고딕 볏이 있는 다양한 조각과 그림판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산타 마리아 데 에우나테 성당(Iglesia de Santa María de Eunate)

Muruzábal 시내 중심에서 약 2km 떨어진 곳에 신비한 성당이라고 불리는 Santa Maria de Eunate의 로마네스크 양식 교회가 있습니다. 독특한 외관의 로마네스크 양식의 파사드를 가진 템플 기사단의 예배당으로 또 하나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건축물입니다. 외부 회랑이 눈에 띄며 12세기 후반에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졌습니다. 이 복합 단지는 불완전한 팔각형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33개의 아치로 구성된 현관 갤러리로 둘러싸여 있으며, 전 세계에서 온 방문객들을 매료시키는 놀라운 구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