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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닌 기록 (바다 건너)/오스트리아 마을과 풍경

[오스트리아 아름다운 마을] 잘츠부르크(Salzburg)] 미라벨 정원(Mirabellgarten)

by شيطان؛ جِنّ؛ عِفريت 2022.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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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유명한 정원! 1854년 시민에게 개방되었다. 미라벨 정원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아이들과 마리아가 도레미송을 불러 유명세를 탔다. 정원 안에는 박물관이 있으며 17~18세기 예술가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미라벨(Mirabell)은 이탈리아에서 온 여성의 이름으로 mirabile(admirable)과 bella(beautiful)의 두 단어를 합친 것입니다. 1606년 대주교 볼프 디트리히가 애인인 잘츠부르크 성주의 딸 잘로메 알트에게 선물한 바로크 양식의 저택으로, 잘로메 알트의 이름을 따 알테나우(Altenau)라고 불리다가 18세기 초 ‘아름다운 성’이라는 뜻의 미라벨이란 이름을 갖게 되었다.

 

대주교의 연회장이었던 마블 홀은 일반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장"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예전에 레오폴트 모차르트와 그의 자녀들인 볼프강과 난넬이 이곳에서 음악을 만들었습니다. 마블홀로 올라가는 "천사 계단"은 수많은 천사들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1818년 대화재로 인해 궁전의 일부가 훼손되었으나 복원되어 현재 시청사로 사용되고 있다. 

 

궁전보다 더 유명한 미라벨 정원은 1690년 처음 조성되었고, 대화재 이후에 지금의 프랑스식 정원으로 복원되었으며, 분수와 연못, 대리석 조각과 꽃들로 잘 장식된 아름다운 정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인조이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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