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돌아다닌 기록 (바다 건너)/포르투갈 마을과 성당

[포르투갈 성당] 리스본(Lisboa) 베들레헴의 산타 마리아 성당 (Igreja Santa Maria de Belém)

by شيطان؛ جِنّ؛ عِفريت 2022. 6. 23.
반응형

교회는 현재 제로니모 수도원 바로 옆에 있습니다. 수도원이 지어진 자리는 타구스(Tagus) 강 유역의 작은 마을이었습니다. 포르투갈 해상무역의 성장과 함께 레스텔로라구 불렸던 이 지역이 급격하게 성장했고, 인판데 돔 엔리케가 1452년 교회의 건설을 지시했습니다. 나중에 1492년 교회 옆의 부지에 제로니모 수도원을 짓기로 결정했습니다. 

 

 

교회의 평면

교회는 같은 높이의 3개의 본당(살롱 교회)으로 구성된 라틴 십자가 평면으로 지었습니다. 6개의 기둥으로 지지하는 광범위한 다중 그물망 무늬의 금고를 덮었습니다. 중간 지지대가 없는 트랜셉트의 금고는 "최소한의 지지대로 가능한 가장 큰 범위를 덮고자 하는 중세 후기 야망의 가장 완전한 실현"을 보여줍니다. 트랜셉트 교차점의 돔은 30미터의 너비를 덮었습니다.

트랜셉트 왼쪽에 있는 예배당에는 D. Henrique 추기경과 마누엘 1세의 아들들이 묻혀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D. Sebastião의 무덤과 D. João III 후손의 무덤이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