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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르(Rivière)라는 이름은 Vienne 강둑에 자리 잡은 마을 위치에서 유래했습니다. 성 마르티노는 의심할 것 없이 캉드(Candes)로 가는 길에 이 마을을 여러 번 지나쳤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마을에는 양쪽 강둑을 오갈 수 있는 보트 다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전승에 따르면 성 마르티노가 이곳에 세운 교회가 오늘날의 노트르담 교회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교회의 기초를 살펴보면 11세기말에 짓기 시작한 것이 분명합니다. 하나의 본당과 평평한 후진을 갖춘 교회입니다. 약간 올라간 합창단 아래에는 지하실이 있습니다.
이 성소는 프랑스에서 성모 마리아에게 봉헌된 가장 오래된 성소 중 하나입니다. 연대기에 따르면 교회는 성 마르티노(Saint Martin)와 성 라드공드(Saint Radegonde)가 기도하러 왔던 곳으로 그 이전부터 있었다고 합니다.
왼쪽에 있는 것은 성 마르티노에게 헌정된 예배당이고 벽화는 갈랑베르 백작(1864)이 그린 작품입니다. 그림은 13세기 전설에 따라 성 마르티노(Saint Martin)와 성 막시모(Saint Mexme)가 만나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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