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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닌 기록 (바다 건너)/프랑스 성지 & 성당

[프랑스 교구 인클로저] (브르타뉴) 기밀리오 교구 인클로저(Enclos paroissial de Guimiliau)

by شيطان؛ جِنّ؛ عِفريت 2023.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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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와 17세기에 지어진 기밀리오 교구 인클로저에는 생밀리오(Saint-Miliau) 교회와 종탑 외에도 장례식 예배당, 갈보리 및 승리의 문이 있습니다. 전체가 역사적 기념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브르타뉴의 주요 인클로저 중 하나를 구성합니다.

 

 

개선문(Triumphal Gate 또는 Arc de Triomphe)은 브르타뉴 지방에서 Porz ar maro, 문자 그대로 "죽음의 문"이라고 불렸는데, 문을 통해서 교구 인클로저에 있는 묘지에 접근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문 위에는 두 명의 올려져 있고 일반적으로 결혼식과 장례식 동안에만 열리는 문이 있었습니다. 

 

 

 가장 주목할 것은 무엇보다도 위대한 갈보리(1581-1588)로, 약 200개의 인물상이 수태고지에서 부활까지 그리스도의 생애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타냅니다. 

 

 

또 다른 특징은 거의 교회만큼 높은 큰 현관(1606-1617)입니다. 중앙 아치를 둘러싼 작은 조각상과 사도들을 새긴 이중 울타리는 고딕 양식을 모델(Pencran, Landivisiau)로 만든 것입니다. 

 

 

교회 내부의 단순한 디자인은 매우 전형적인 브르타뉴 건축 양식입니다. 내부에는 화려한 창문이 있는 2개의 신도석과 5개의 측면 경당이 있습니다. 

 

 

교회의 진정한 보물은 세례대를 포함한 조각과 장식입니다. 교회 입구에는 새, 달팽이, 뱀이 열매와 포도를 줍는 8개의 꼬인 기둥으로 지탱하는 웅장한 캐노피(르네상스) 아래 화강암 세례반이 있습니다. 

 

 

GUILLEMIN이 1989년에 동일하게 복원한 32개 스톱의 조각된 오크로 만든 오르간 갤러리는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모습 외에도 옅은 부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1677년에 만들어진 설교대는 예상하지 못한 정교한 조각품으로 덮여 있습니다. 묵주 제단은 17세기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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