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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아름다운 마을] (노르망디) 리옹라포레(Lyons-la-Forêt)

by شيطان؛ جِنّ؛ عِفريت 2023.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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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너도밤나무 숲에 있는 동화 속 마을로 이동하세요. 루앙에서 동쪽으로 40km 떨어진 곳에 있는 Lyons-la-Forêt가 공식적으로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중 하나로 인정받은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1060년에 정복왕 윌리엄은 생드니앙리옹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마을의 초기 부지에서 600m 떨어진 바위에 방어 시설을 건설했습니다. 그의 막내아들인 영국 왕이자 노르망디 공작인 헨리 1세(Henri 1er Beauclerc)는 12세기 초에 요새화된 성을 세웠습니다. 마을은 이 요새를 중심으로 재편되었고, 바스코에이(Vascoeuil)나 퐁생피에르(Pont-Saint-Pierre)와 같은 안델(Andelle) 계곡에 위치한 요새의 지휘부가 되었습니다. 

 

1933년 영화 제작자 장 르누아르와 1991년 클로드 샤브롤은 소설 마담 보바리의 촬영지로 와 리옹라포레를 선택했습니다. 마을 방문의 주된 즐거움은 17세기와 18세기에 지어진 집들을 감상하며 거리를 돌아다니는 것입니다. 많은 집들은 반목조이고, 다른 집들은 붉은 벽돌로 되어 있고, 어떤 집들은 매우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고, 많은 집들이 꽃으로 덮여 있어 앙상블이 매우 그림 같은 마을을 만듭니다.

 

 

또 하나의 볼거리는 17세기부터 매주 목요일 Lyons-la-Foret에서 주간 시장이 열리는 지붕 덮인 홀입니다. 홀은 주변 건물에 다양한 상점이 있는 마을의 중심에 있습니다. 12세기 생드니 교회와 종탑도 볼 수 있습니다.

 

 

 

마을 가장자리에는 강까지 내려가는 쾌적한 산책로가 있으며 17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베네딕트 수녀원을 지나갑니다. 마을 주변의 숲은 여전히 유럽에서 가장 크고 가장 아름다운 너도밤나무 숲 중 하나이며 조용히 산책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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