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는 동생 테오(Théo)에게 보낸 편지에서 Auvers-sur-Oise를 '너무나 아름답다'라고 묘사했습니다. 마을은 파리에서 불과 30km 떨어진 평화롭고 매력적인 녹지가 가득한 마을입니다.
파리에서 가는 방법
파리에서 Auvers-sur-Oise까지 기차, 버스, 택시 또는 자가용으로 가는 4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기차는 파리 북역에서 출발해서 Gare du Nord à Méry-sur-Oise까지 가는 Transilien H를 타면 약 40분이 걸립니다. 파리 서쪽에서 출발하면 RER C를 타고 Saint-Ouen-L'aumône에서 Transilien H를 갈아탈 수 있습니다. 택시나 승용차는 파리 시내에서 Auvers-sur-Oise까지 대략 30분 정도 걸립니다.
구경할 것들
오베르 쉬르 우아즈에서 빈센트 반 고흐가 사망한 해에 불후의 명성을 얻게 된 유명한 교회 노트르담 드 라솜션을 감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르세 미술관에 전시된 교회 그림은 '해바라기'와 함께 반 고흐 작품 중 가장 상징적인 작품으로 여겨집니다.
마을 뒤편에 있는 밀밭은 치명적일 만큼 아름답습니다. 1890년 7월 27일 반 고흐가 가슴에 총을 쏴 자살한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날 화가는 그가 사랑하는 사람 옆에 있는 묘지에 누워 있습니다. 두 개의 무덤은 담쟁이덩굴로 덮여 있고 상징적으로 해바라기로 장식했습니다.
마을의 시청 맞은편에는 고흐의 집(Maison de van Gogh)이라고도 알려진 Auberge Ravoux 여관이 있습니다. 이곳은 빈센트 반 고흐가 7㎡의 방에서 숨을 거둔 곳으로 그 이후로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나머지 장소는 원래의 장식과 가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 고흐의 존재는 오베르와 연관짓지 않을 수 없지만 이 작은 마을과 인연이 있는 유일한 화가는 아닙니다. 가장 주목할만한 사람은 Charles-François Daubigny로 그의 오래된 집에서 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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