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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닌 기록 (바다 건너)/프랑스 마을 & 풍경

[프랑스 아름다운 마을] (프로방스) 퐁텐 드 보클뤼즈(Fontaine-de-Vaucluse)

by شيطان؛ جِنّ؛ عِفريت 2022.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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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텐 드 보클뤼즈( Fontaine-de-Vaucluse)는 프로방스(Provence) 보클뤼즈(Vaucluse) 주의 고르드(Gordes) 동쪽에 있는 마을로, 소르그(Sorgue) 강의 발원지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Vaucluse의 극적인 높은 절벽으로 둘러싸인 매력적인 중세 마을입니다. 이 절벽과 에메랄드빛 녹색 강은 이곳이 프로방스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마을 중 하나인 이유를 설명해줍니다. 

 

 

마을 중심에는 주차 공간이 제한되어 있지만 중심으로 향하는 주요 도로에서 마을의 동쪽과 남쪽에 충분한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마을로 걸어 들어가 메인 광장인 콜론 광장(Place de la Colonne)에서 탐험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광장 중앙의 기둥은 14세기 이탈리아의 중요한 시인 페트라르카의 탄생 5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804년에 세워졌다. 이 광장 옆에도 소르게 강의 그림 같은 부분이 흐른다.

 

 

여기 중앙 광장에서 Place de l'Eglise 방향으로 들어가면 성모 마리아 교회와 Saint-Véran의 무덤이 있는 11세기에 지어진 로마네스크 스타일의 교회인 Saint-Véran 교회를 볼 수 있습니다. 

 

 

Fontaine de Vaucluse에서는 소르그 강의 수원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출처는 마을에서 강 계곡 위로 몇 백 미터 떨어진 곳에 있으며 계곡 위로 우뚝 솟은 높은 절벽과 바위를 가로질러 나무 아래로 흐르는 강이 놀라운 녹색을 띠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길은 콜론 광장(Place de la Colonne)의 북쪽 가장자리에서 시작되며 슈맹 드 라 퐁텐(Chemin de la Fontaine)이라고 불립니다. 산책로의 첫 번째 부분을 따라 많은 카페, 아이스크림 및 선물을 판매하는 노점이 있습니다. 

 

 

이 길을 따라 큰 물레방아를 지나고 이곳 퐁텐 드 보클뤼즈에 있는 제지 공장을 방문하면 중세 시대의 종이 생산 기술을 보여줍니다.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외부의 맷돌로 종이를 만드는 망치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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