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돌아다닌 기록 (바다 건너)/오스트리아 마을과 풍경

[오스트리아 왕실 성당] (빈(Wein)) 아우구스티누스 교회(Katholische Kirche St. Augustin)

by شيطان؛ جِنّ؛ عِفريت 2022. 7. 31.
반응형

교회 역사

황궁 서쪽에 있는 성 아우구스틴 궁정 교회에서 수많은 황실 결혼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이곳에서 마리아 테레지아는 1736년 프란츠 스테판 폰 로트링겐과 결혼했고, 프란츠 요제프 1세는 1854년 "시시"와 결혼했습니다. 루돌프 왕자는 1881년 스테파니 공주와 결혼했고,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도 1810년 오스트리아 공주 마리 루이즈와 결혼했습니다.

 

1330년에서 1339년 사이에 세워진 이 교회는 황실 가족을 순례와 희년 행렬, 장례식을 위한 출발지로 사용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안토니오 카노바(Antonio Canova)의 마리아 크리스틴 대공(Archduchess Maria Christine)의 무덤으로, 홀아비의 큰 애도를 반영하는 흰색 카라라(Carrara) 대리석으로 만든 1798년과 1805년 사이에 지어진 고전주의 건축의 걸작입니다.

 

 

카노바 기념비

교회에 들어서면 오른쪽에 안토니오 카노바의 기념비적 주요 작품, 알브레히트 폰 작센-테셴의 아내이자 마리아 테레지아의 다섯 번째 자녀인 마리 크리스틴 대공의 묘비가 있습니다. 무덤은 1798년에서 1805년 사이에 지어졌으며 고전주의 무덤 예술의 주요 작품으로 간주됩니다.

 

 

높은 제단

오늘날의 돌로 만들어진 여러 가지 빛깔의 높은 제단은 Andreas Halbig 이 디자인했으며 교회 역사상 다섯 번째입니다. 15세기 스타일의 사암으로 만들어진 이 높은 제단은 1857년에서 1870년 사이에 만들어졌으며 원래 비엔나의 봉헌 교회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제단 중앙은 천사, 특히 프란츠 요제프 황제의 수호성인에 대한 많은 묘사로 둘러싸인 세상의 통치자이신 그리스도를 묘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