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소도시 / 아름다운 마을] 중세 요새 도시(바스티드) 에매(Eymet)

보르도에서 약 100km 떨어진 Bergerac 지역에 있는 Eymet은 도르도뉴 주의 남동쪽에 있는 아름다운 마을로, 그 역사를 떠올리게 하는 고대 가옥과 기념물이 많습니다. 활기찬 중앙 광장이 있는 매력적이고 때묻지 않은 도시이며 Dropt 강 유역의 아름다운 위치에 있습니다. 원래 Eymet이 번성할 수 있었던 것은 Dropt를 따라 연결된 교통 수단 때문이었습니다. 이 귀여운 작은 마을은 보르도 또는 Bergerac에서 당일치기 여행을 하기에 좋습니다. 

 

Eymet은 13세기에 Alphonse de Poitiers, Comte de Toulouse에 의해 설립된 전형적인 바스티드 마을입니다. 아치형 중앙 광장으로 알아볼 수 있는 바스티드 타운은 12세기부터 14세기까지 프랑스 남서부에서 프랑스 왕과 영국 왕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이들은 빈 지역의 정착을 장려하기 위해 지어진 새로운 도시(또는 프랑스어로 "villes neuves")였습니다. 역설적이게도 이 도시는 원래 영국인 침략에 대한 방어 전략의 일환으로 프랑스인에 의해 설립되었지만 오늘날에는 20%의 영국인이 거주하는 도르도뉴에서 가장 "영국적인" 도시 중 하나입니다.

 

이 도시는 개방된 중앙 광장과 주변의 직선 도로를 바둑판처럼 배치한 Monflanquin이나 Villereal 과 같은 지역의 다른 바스티드 마을처럼 매우 전형적인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스티드 마을은 도시 계획의 초기 사례였으며 Eymet과 같은 최고의 도시는 원래 레이아웃을 유지했습니다.

 

Eymet에 도착하면 잘 관리된 주택이 있는 중앙 광장인 Place des Arcades에서 투어를 시작합니다. 한때 시장 상인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했던 중세 아케이드가 1층에 여전히 있습니다. 시간을 내어 석재 또는 목재 골조(콜롬바주) 전면이 있는 아름다운 아치형 주택을 감상하세요. Eymet의 관광 안내소도 광장에 있습니다. 여기에서 출발해서 Eymet의 좁고 매력적인 거리를 산책할 수 있습니다. 도시의 중심은 매우 작으며 더 흥미로운 많은 집들이 rue Traversiere와 rue de Veau에 있습니다. rue du Temple의 아름다운 건물과 rue du Temple과 rue Portanel 사이의 귀여운 꽃길을 놓치지 마세요.

 

 

Eymet의 다른 주목할만한 건물로는 타워, 게이트웨이 및 원래 성의 유적이 있습니다. 바스티드 마을에는 보통 성이 없지만 에멧에는 13세기부터 이곳에 성이 있었고 그 옆에 바스티드가 세워졌습니다. 또한 마을에서 14세기 성벽의 일부와 19세기 대형 교회를 볼 수 있습니다. 메인 광장에서 몇 백 미터 떨어진 곳에서 강변과 강을 가로지르는 예쁜 다리를 볼 수 있으며, Dropt 강둑은 피크닉을 위한 또 다른 옵션입니다. Eymet 중심과 강의 방앗간 사이에서 원래 보르도로 가는 길에서 시내 중심가에 접근할 수 있었던 성벽을 통해 관문 중 하나를 통과합니다. 14세기에 5개가 있었지만 도시가 성장함에 따라 수세기 동안 대부분은 소실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