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성모 성지 순례] (쳉스트호바) 야스나고라 수도원의 검은 성모(마돈나) 이콘

처음에 야스나 고라(Jasna Góra)라는 이름은 나무가 없는 흰색 석회암 봉우리와 관련이 있었습니다. Jasna Góra(Clarus Mons)라는 용어는 1388년 문서에서 처음 등장했습니다. 수도사들은 그들의 어머니 수도원인 성 바오로 수도원이 있는 헝가리에서 온 수도사들이 바오로 언덕이라고 불렀습니다.

 

수도원의 역사

Jasna Góra에 있는 Pauline 수도원의 기초는 앙주의 루이와 헝가리 및 폴란드 왕(1370-1382)과 그의 친척인 오폴레의 블라디슬라우스 2세(Prince Władysław Opolczyk)와 관련이 있습니다. 1382년 6월 블라디슬라우스의 요청에 따라 12명의 바오로 수도원 수도사가 복되신 동정 마리아 승천 교회가 있는 야스나 고라 언덕의 쳉스토호바에 왔습니다.

 

쳉스트호바 성모님의 이콘

전설에 따르면 이 그림은 성가정의 식탁에 있는 나무에 복음사가인 루카가 그렸습니다. 나중에 그림이 콘스탄티노폴리스로 옮겨졌고, 루테니아의 왕자 류는 그림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루테니아로 옮겼습니다. 이곳에서 그림은 기적으로 유명해졌으며 Ruthenia-Władysław Opolczyk의 새로운 통치자는 작품을 Opole로 옮겼습니다.

오폴치크가 그림이 있는 곳에 천주와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모든 성인의 영광을 위한 교회를 세우겠다고 맹세하기 전까지 말들이 움직이지 않았다는 수송과 관련된 전설도 있습니다. 그림은 수도원에 보관되었고, 그는 바오로를 위한 수도원에 자금을 댔습니다.

역사적 자료에 따르면 Władysław Opolczyk가 바오로 수도원에 준 신의 어머니의 기적적인 이미지는 1384년 8월 31일 Jasna Góra에 도착했습니다. 그때에도 이미 그 작품은 수세기 동안의 숭배의 대상이었고, 그림을 통해 얻은 기적적인 은총의 전통이 있었기 때문에 금세 지역 성소의 귀중한 보물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Jasna Góra는 유명한 그림 덕분에 강도를 유인하는 귀중한 보물이 되었습니다. 1430년 4월 14일 후스 추종자에 의해 수도원이 공격을 받아 여러 수도사가 살해되고 장식품과 봉헌물이 약탈되었으며 무엇보다도 칼이 성모님의 얼굴을 꿰뚫었습니다. 손상된 그림은 수리를 위해 크라쿠프로 옮겨졌습니다. 여러 명이 복원을 시도했지만 기이하게도 상처를 없애지 못했다고 한다.

1434년 Władysław Jagieło의 명령에 따라 복원 및 장식된 그림은 크라쿠프에서 Jasna Góra로의 의례 순례를 통해 옮겨졌습니다. 이렇게 해서 성소는 더욱 유명해졌고, 바울은 자기엘로니안 왕조의 왕들에게 보살핌을 받았습니다.

 

스웨덴의 침략

Jasna Góra 수도원은 스웨덴 침략기간 동안 가장 극적인 순간을 경험했습니다. 1655년 11월 8일, 야스나 고라(Jasna Góra)를 점령하려는 스웨덴인들은 강력한 저항을 만났습니다. 11월 18일, 스웨덴군은 다시 Jasna Góra의 성벽 근처에 서서 점령 작전을 시작했지만 요새는 용감하게 방어했습니다. 성탄절에 행해진 스웨덴 군대의 마지막 대규모 공격도 실패하고 12월 26일 밤에 적군이 Jasna Góra를 떠났습니다.

1656년 얀 카지미에시(Jan Kazimierz) 왕은 엄숙한 맹세로 마리아를 자신과 국가의 수호자로 선택하여 폴란드 여왕이신 하느님의 어머니라는 칭호를 도입했습니다. 그 이후로 이곳은 국가적, 종교적 자유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성 요한 바오로 2세

Jasna Góra의 가장 저명한 손님은 Jasna Góra 하나님의 어머니의 형상 앞에 여러 번 무릎을 꿇은 폴란드인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였습니다. 1979년 6월 4일에 처음으로 방문했습니다. 여려 방문 동안(1983년과 1987년에도) 교황은 봉헌 선물을 야스나 고라(Jasna Góra)에게 주셨습니다. 황금빛 심장, 총에 맞은 주머니에서 나온 피 묻은 허리띠, 교황의 십자가, 호박색 묵주 및 기타 많은 기념품. 오늘날 성 요한 바오로 2세의 기념비가 수도원 옆에 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