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소도시 / 아름다운 마을] 봄레메시외(Baume-les-Messieurs) / 빙하가 만든 가파른 계곡과 동굴 그리고 제국 수도원

Baume-les-Messieurs에 들르지 않고 쥐라 지역을 방문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장엄한 계곡의 움푹 들어간 곳에 자리 잡은 이 작은 마을은 쥐라의 보석 중 하나입니다. 좁은 거리와 수도원을 둘러본 후 석회암 폭포와 대성당 크기의 동굴로 향하는 길을 따라가 보세요.

 

장엄한 계곡

Baume에 온다면 것은 무엇보다도 그 배경이 되는 장엄한 계곡에 감탄하게 됩니다. 마을은 아찔한 수직 절벽의 중심부에 숨겨져 있습니다. 따라서 바위로 보호된 마을의 경이로움을 발견하기 위해 산책을 즐기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실제로, 지역의 지질학적 특성 때문에 거대한 동굴과 거대한 석회암 폭포가 단연코 장관입니다. 

200만년 전에 만들어진 석회암 절벽 <출처:http://www.baumelesmessieurs.fr>

폭포 (Les cascades des tufs)

계곡 바닥에 있는 응회암 폭포는 놀라운 자연의 선물입니다. 지하로 흐르는 강인 다드(Dard)가 물을 공급하는 이 폭포는 이끼와 암석, 무성한 초목으로 구성된 푸르고 마법 같은 풍경의 한가운데에서 분출합니다. 봄레메시에와 쥐라를 방문하는 동안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폭포입니다. 폭포 주변에 무료 주차장과 기념품 가게, 식당이 있습니다. 

 

제국 수도원과 제단화

Baume-les-Messieurs는 또한 권위 있는 클뤼니 수도원 중 하나인 제국 수도원(Imperial Abbey)의 유적이 있습니다. 브루고뉴 귀족 베르농은 Baume의 수도사 6명, Gigny의 수도사 6명과 함께 909년에 설립한 클뤼니 수도회는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기독교 수도회 중 하나였습니다. Baume-les-Messieurs의 제국 수도원에는 중요한 역사적 유산, 특히 Saint-Pierre의 수도원 교회에 보존된 뛰어난 플랑드르 제단이 유명합니다. 유럽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것 중 하나입니다.

 

Cluny의 설립자인 Abbé Bernon의 지도 아래 9 세기에 발전한 이 수도은 Frédéric Barberousse가 제국의 수도원으로 만들 정도로 영향력이 커졌습니다. 위대한 건축의 풍요로움(첫 번째 로마네스크 예술, 16 세기의 변화)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도원에는 여러 수녀원 건물, 16세기 플랑드르 제단, 무덤 예배당 및 부르고뉴 조각상이 있습니다.

 

Baume의 수도원은 혁명 동안 폐지되었고, 국유 자산이 된 정식 가옥은 1793년에 개인, 주로 마을 주민에게 판매되었으며 Saint-Pierre의 대학 교회는 교구 교회가 되었습니다.